오늘은 아침부터 비가내려 하루종일 대기했다...

2010. 3. 31. 21:36낙서장/이야기

아침부터 봄비가 내렸다.
출근하여 안산중턱 희망근로 천막으로 가보니 천막안에서 출근들 하셔서 비를 피하고들 계셨다.
날씨도 쌀쌀하고 비도 그칠것 같지가 않아 오전에 귀가조치 하였다.
이쪽 숲가꾸기와 산림정비도 산일은 하지못하고 하루종일 대기하는데 시간이 이렇게 늦게 가는줄은 오늘 알았다.
비는 오락가락을 반복하다가 오후 늦게 그쳤다.

오전에 희망근로 귀가조치하고 내려오다가 울타리옆에서 만난 빗물머금은 찔레꽃이다. 새싹이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런날은 노래나 듣자...


C.C.R - Who'll Stop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