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을 찾게되고 지붕이 되어주는 등나무 꽃이 피었다.
2010. 5. 26. 07:00ㆍ그림들/산유화
창천약수터 옆 배트민트장에는 회원들이 야유회를 갔다고 메모가 붙어있어서인지 늘 붐비던 배트민턴 회원들이 보이지 않았다. 한가한 그곳에서 산림정비팀이 오솔길옆 개나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늘을 만들어주는 등나무꽃이 아래로 꽃을 피우고 있다.
창천약수터 배트민턴장에 피어있는 등나무꽃이 아름답다. 등나무꽃은 아래로 늘어져 피었는데 위로 쳐다보고 찍었다.
산림정비팀이 정전기로 오솔길 개나리 줄기를 정리하고 있다.
아미산(중국집)화분에 핀 보라색 꽃
뻐국채 가 오늘보니 팻말이 엉겅퀴로 되어있다. 뻐국채가 아니고 엉겅퀴 꽃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길옆 능선에서 발견한 하얀꽃 창포..습지가 아닌데도 이렇게 피어있다.
그 옆에 보라색 창포꽃도 피어있다.
딸기꽃에 벌이 앉아서 부지런히 꽃가루를 나르고 있다.
매일 지나가는 메타쉐콰이어 숲속길
연못가에서 발견한 작은꽃.
홍대부여고 학생들이 찾아와 글짓기와 그림들을 그리고 있다. 유치원에서 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참 많은 분들이 찾는 휴식공간이다.
Susanne Lundeng-Jer Ser Der Sote 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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