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과 노란참나리꽃이 피었다.

2010. 7. 7. 07:00그림들/산유화

자연생태연못 꽃밭에 수국이 피었다. 산수국은 일찍 피었는데 수국은 처음 보는것같다. 얼마전 봉원사뜰에 불두화가 수국처럼 보글보글 부처님 머리처럼 피었더니 이제 진짜 수국이 피었네...자연학습장 한켠에 피었던 주황색의 참나리가 지고 노란 참나리꽃이 피었다. 백합꽃처럼 미끈하고 잘 생겼다.

수국꽃..

수국 [水菊]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학명  Hydrangea macrophylla for. otaksa 
분류  범의귀과 
원산지  일본 
크기  꽃 지름 10∼15cm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인데, 두껍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중성화로 6∼7월에 피며 10∼15cm 크기이고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겼고 4∼5개이며,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이던 것이 하늘색으로 되었다가 다시 연한 홍색이 된다. 꽃잎은 작으며 4∼5개이고, 수술은 10개 정도이며 암술은 퇴화하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일본에서 개발된 것인데, 서양으로 간 것은 꽃이 보다 크고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짙은 하늘색 등 화려하게 발전시켰다. 옛날에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 사용하였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노란꽃으로핀 참나리





원추리..

물레나물꽃

물레나물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ypericum ascyron 
분류  물레나물과 
분포지역  한국 ·시베리아 동부 ·중국 ·일본 등지 
서식장소  양지쪽 풀밭 
크기  높이 0.5~1m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지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0.5∼1m이며 윗부분은 녹색이고 밑 부분은 연한 갈색이며 목질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0cm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투명한 점이 있으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6∼8월에 피고 지름이 4∼6 cm이며 황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가지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1cm의 달걀 모양이며 맥이 많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2.5∼3.5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며, 5개가 모두 한쪽 방향으로 굽어 바람개비 모양을 이룬다.



접시꽃

연보라색 도라지꽃

인동초

인동(Japanese Honeysuckle)
학명 Lonicera japonica
분류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꼭두서니목 > 인동과
형태 덩굴성 반상록활엽관목
특징적분류 덩굴식물, 약용식물
분포지 한국의 전국의 산야에 자생
꽃말 사랑의 인연
꽃특징 야생화꽃색깔흰색, 노란색
개화시기 6~7월 여름
식용정보 식용식물 정의, 어원, 동일명 및 전설금은화(金銀花)

잎겨드랑이에서 입술 모양의 흰색 꽃이 2개씩 피고 꽃받침은 털이 없으며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림.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가 있음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함. 둥근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음. 줄기는 적갈색으로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고 어린가지는 황갈색의 털이 많고 속이 비어있다. 잎은 마주나고 장타원형으로 예두, 원저이다. 잎자루에는 털이 있고 잎에는 털이 없어지거나 뒷면 일부에만 남는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뿌리 쪽의 잎은 결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잎겨드랑이에서 입술 모양의 흰색 꽃이 2개씩 피고 꽃받침은 털이 없으며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가 있다. 개화시기는 6~7월이다. 둥근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반상록활엽의 덩굴성관목이다. 산과 숲 가장자리에서 잘 자라는데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편으로 내공해성도 강하다. 중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않고 그대로 겨울을 난다.

이름을 몰라 궁금했었는데 숲해설가 아주마에게 물어보니 잎이 부드러워 이름이 부들 이라고 한다. 정말 잎을 만져보니 부들부들하다.

부들 [2010.7.10 추가]

외떡잎식물 부들목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Typha orientalis 
분류  부들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 ·필리핀 
서식장소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 
크기  높이 1∼1.5m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원주형이며 털이 없고 밋밋하다. 잎은 나비 5∼10mm의 줄 모양으로 줄기의 밑부분을 완전히 둘러싼다. 물에서 살지만 뿌리만 진흙에 박고 있을 뿐 잎과 꽃줄기는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단성화이며 원주형의 꽃이삭에 달린다. 위에는 수꽃이삭, 밑에는 암꽃이삭이 달리며, 두 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포(苞)는 2∼3개이고 일찍 떨어지며 꽃에는 화피(花被)가 없고 밑부분에 수염같은 털이 있으며 수꽃에서는 화분(花粉)이 서로 붙지 않는다.

열매이삭은 길이 7∼10cm이고 긴 타원형이며 적갈색이다. 잎은 방석을 만들고, 화분은 한방에서 포항이라 하여 지혈(止血)·통경(通經)·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한다.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부들이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잎의 나비가 l.5∼2cm이고 화분이 4개씩 합쳐지는 것을 큰부들(T. latifolia)이라고 하며,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퍼져 있다. 애기부들(T. angustata)은 수꽃이삭과 암꽃이삭 사이에 꽃줄기가 나타나는 것이 다르고, 유럽·아시아의 온대와 난대 및 지중해 연안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부처꽃

부처꽃과 나비

댕강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Abelia mosanensis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평남 맹산 
서식장소  해발고도 250m 정도의 산기슭 양지 
크기  높이 2m, 잎 길이 3∼7cm 

해발고도 250m 정도의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는 2m 정도이고 가지의 속은 흰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7cm의 바소꼴로 양 끝이 좁으며 앞면에는 맥을 따라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월에 엷은 홍색 꽃이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두상(頭狀)으로 달리며 한 꽃대에 3개씩 핀다.

포(苞)는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톱니가 없다. 통(筒) 모양의 화관(花冠)은 연분홍색이고 안쪽은 흰색이다. 열매는 벌어지지 않으며 종자는 1개이고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평안남도 맹산(孟山)에 야생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닭의장풀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4mm이다. 꽃잎은 3개인데, 그 중 2개는 크고 둥글며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소 모양이고 흰색이며 작다.

3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鴨衫草)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생김새는 까치수염과 비슷하나 꽃이 좀다르고 색도 연보라색이다.
자연학습장 노루오줌이 피어있는데서 홀로 피어있다. 저뒤 붉은꽃들이 노루오줌꽃이다. 이제 나도 제법 꽃이름이 술술나오네...ㅋ
이꽃도 숲해설가 아줌마가 알으켜 주셨다. 꼬리풀이라고 하였다.

꼬리풀[2010.7.10 추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Veronica linariaefolia 
분류  현삼과 
분포지역  한국 
서식장소  산과 들의 풀밭 
크기  높이 40∼80cm 
가는잎꼬리풀·자주꼬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8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는데 바소꼴이나 줄 모양 바소꼴로 양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4∼8cm, 나비 5∼8mm로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난다. 잎자루는 없다.

7∼8월에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줄기 끝의 꽃차례에 다닥다닥 붙는다. 꽃차례는 길이 10∼30cm이고 굽은 털이 난다. 포는 줄 모양이고 화관은 4갈래이며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이고 꽃받침은 4조각이며 끝이 뭉툭하다. 열매는 삭과로 납작하고 둥근 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흰 꽃이 피는 것을 흰꼬리풀(for. alba), 잎이 넓은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인 것을 큰꼬리풀(var. dilatata)이라고 한다. 어린 잎은 먹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중풍·방광염 등의 치료에 약재로 쓴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Kastelruther_Spatzen-Tor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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