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ium Of Journe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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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잽이] 간잽이의 그림 모음
Tedium Of Journey반야심경(般若心經) - 안치행 반야심경은 위의 Tedium Of Journey 플레이 스톱하고 아래 테이프 플레이 누르면 경이나온다오...揭帝揭帝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 摩訶般若 波羅蜜多心經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度 一切苦厄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 개공도 일체고액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無受想..
2011.11.23 -
나팔꽃
처음에 매꽃과 혼돈한 나팔꽃이 피었다. 이곳저곳에서 보이는 나팔꽃의 색깔도 참 곱다. 주리는 아래쪽을 향한 털들이 빽빽이 나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잎자루를 가지며 둥근심장형이고 잎몸의 끝이 보통 3개로 갈라진다.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푸른자주색,붉은 자주색,흰색,붉은색 등 여러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는 1~3송이씩 달린다.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깔대기모양이고 꽃봉오리는 붓끝같은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려있다. 열매는 꽃받침안에 있으며 3칸으로 나누어진 둥근삭과다. 3칸에 각각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한방에서 말린 나..
2010.08.29 -
미국자리공
[이렇게 포도색깔처럼 열매가 익는다] 미국자리공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자리공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1950년대 약초자원으로 들여와 약초농가에서 재배하던 것이 야생상태로 퍼져나가 전국 각지의 원야지 집 근처의 빈터나 길가의 구릉지 등에 흔히 자라고 있다.일명 "상륙", "상륙근", "미국장녹"으로 불린다. 높이는 1~1.5m 이고, 줄기의 지름 5cm로 털이 없고 홍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5cm, 폭 5-16cm로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9월에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 꽃잎 없고 수술 10개, 암술 10개 합생하며, 꽃밥은 꽃이 피면 탈락한다. 열매는 장과이고 지름이 3mm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
2010.08.13 -
천사가 나팔을 부는꽃 천사 나팔꽃
말복이 일요일이라 금요일 퇴근하면서 동료들과 추어탕을 먹었다. 그 추어탕집이 설악 추어탕인데 한그릇 맛있게 먹고 나오니 식당앞에 천사의 나팔꽃을 1만원에 판매한다는 팻말이 보인다. 그러고 보니 들어갈때는 못봤는데 곳곳에 해바라기만한 큰키의 노란 트럼펫처럼 생긴 꽃이 보인다. 천사의 나팔이란 꽃이다. 왜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유래를 찾아보니까 하늘을 나는천사가 긴나팔을 입에물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고하여 영어로는 엔젤스 트럼펫 우리말로는 천사의 나팔이라고 했다고 한다. 천사의나팔꽃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독말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관상용 꽃이다.색갈은 힌색 노랑색 분홍색 주황색등으로 다양하며 꽃말은 덧없는 사랑이라고 알려져있다. 나방을 유혹하기위해 밤에는 짙은 향이퍼져 환각작용이..
2010.08.09 -
5월 19일 노동일지
오늘도 날씨는 맑았고 오후에는 여름처럼 더웠다. 오전작업은 홍은동 극동아파트 101동 사이 등산로옆 배수로 정리 작업을 하였다. 새로운 후배님들이 오셔서 트럭과 겔로퍼에 다 타지 못하였다. 흥기씨와 나는 경훈형 오토바이를 타고 작업지로 향했다. 50cc 스쿠터라 둘이 타고 가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가는동안 내내 귀가 간질간질 하였다. 스쿠터 주인인 트럭운전사 경훈형이 스쿠터 망가진다고 걱정하는 소릴께다. 안그래도 극동아파트 초입은 오르막이라 창고장님 시티100 오토바이 뒤에타고 도착했지만.... 퇴근길에 버스 정류장옆 이름모를 꽃이다. 봄에심은 꽃들은 졌고 파내고 다시 심은 꽃들이다. 여름을 맞아 옷을 갈아입고 있다. 오전에 도착하여 배수로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오후 작업은 안산 뒷쪽 서대문 구의회옆..
2009.05.19 -
5월 13일 노동일지
오늘 날씨 맑음.... 어제의 슬픔을 소주한병에 감추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근했다. 대기실의 전화벨이 울렸다. 작업지시인 모양이다. 반장이 낫을 갈고 북한산으로 산물 정리작업을 나간다고 한다. 내가 언제 낫을 갈아보았던가.... 하지만 어쩌리...갈아이지...열심히 갈아서 작업나갔건만 그럼 그렇지.... 그 잘 간 낫으로 손꾸락을 베였다. 다행이 장갑을 두켤레 끼고 있어서 두켤레를 자르고 살짝 살쩜을 베고 말았다...ㅎㅎㅎ 열심히 북한산 등산로 주변 부산물 정리에 여념이 없다. 북한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봉들...비봉 쪽두리봉도 보인다.. 오후에도 북한산으로 작업을 나갔다. 낫을 뒤로 들고 산을 올라가는 모습이...... 이게 사람사는 모습이다... 잠시 쉬는 동안에 나무잎 사이로 보이는 홍제동인지..
200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