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등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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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 구청은 주차료도 비싸다...
여러 지자체를 다녀봤지만 구청에 일보러 가서 주차료 5천원 내기는 처음이다. 어느구청은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주기도 하고 차번호를 바로 인식하는 구청은 주차권을 주기도 한다. 물론 초과된 요금은 납부하지만 이번처럼 5천원을 낸 경우는 내 기억에 없는것 같다. 오늘 디젤차 4대를 급하게 등록 할 건이있어 아침에 서초구청으로 바로 갔더니 도착하니 8시30분이다. 다른때 같으면 9시까지 기다렸을터인데 오늘일은 조금 바쁘다. 등록하고 번호판찍어 캐빈씌우는 공장으로 가서 번호판을 붙여서 나주로 출하 시키는 건이라 마음이 급했다. 다행이 담당하시는 분이 계서서 물어보았더니 바로 서류검토를 해 주신다. 캐피탈 설정건은 바로옆 아줌마가 해 주는데 다른구청과 달리 원스톱 서비스가 아니고 왓다갔다 하는 동선이 많다. 어떤곳..
2012.03.02 -
송파구청
오후에 갑자기 지게차 등록건이 생겨 송파구청을 가게 되었다. 점심먹고 한시가 훨씬넘어 출발하여 지하2층에 주차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주차할곳이 없어 일렬 주차하였음) 본관 1층에 올라오니 두시반이 되었다. 송파구청은 두번째 오는걸로 기억된다. 작년에 왔을때도 우리말로 진상 아줌마가 있어 고생을 했는데 올라와서 그 자리를 보니 그 아줌마는 안보이고 장애인이 있다. 이곳저곳 다녀보면 건설기계등록같은 붐비지않는 업무에는 장애인이 업무를 보고있는 지자체도 더러있다. 정부정책에 따라 고용하여 정상인과 같이 생활하는 모습은 언제보아도 보기가 좋다. 선입견일까.... 등록하고 번호판찍어서 남양주까지 가서 서류전달하고 번호판 달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려면(들어가서 처리해야할 일이 있었다.)시간이 빠듯하다는 생각이 들..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