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2)
-
6월 27일 노동일지
이제 6월도 마지막 토요일..... 오늘은 희망근로가 쉬는 날이라 숲가꾸기팀의 작업을 하는 날 이기도 하다. 날씨가 30도를 넘어간다니 무척 더울듯 싶다. 7-8월의 더운날씨에 벌레들과 모기와 싸울것을 생각하니 짜증이 나도 모르게 확 밀려오네.. 벌레물림은 어떻게 가렵든지.... 칡덩굴과 환삼덩굴을 걷어내면 솟아오르는 먼지에 콧구멍이 간질거리고..심하게 재치기도 나왔다. 땀은흘러 끈적거리고 땀내새를 맡고 달려드는 모기는 왜그리 밉던지.. 그래도 나무그늘에 앉아 불어오는 산바람에 땀을식히고 물한잔 마실때면 그기분 또한 다른 노동하는이들이 느끼는 깨운한 기분과 다르지 않으리라..... 아래 거북이는 외래종 거북이라는데 이름은 알 수가 없다. 안산 봉화약수터 밑 인공연못에서 사는 거북이다. 등산하는 민원인들이..
2009.06.28 -
환삼덩굴
한섬덩굴인줄 알고 찾아 보아도 없길래 수현박사님께 물어 봤더니 환삼덩굴이라고 댓글 달아 주셨습니다.. 백과사전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환삼덩굴 수꽃] [환삼덩굴 잎] [요약]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 Humulus japonicus 분류 삼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타이완 서식장소 들이나 산기슭 [본문]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어 거칠다. 잎은 마주달리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자라며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길이 7..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