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2. 6. 3. 19:14 // in 낙서장/이야기 // by ondori                                                

고성 왕곡한옥마을 입구 담벼락에 피어있는 꽃들...패랭이꽃이 아닌가 싶다.

하에토리 패랭이꽃

분홍색 작약꽃도 피었다. 

2010/05/27 - [그림들/산유화] - 드디어 작약꽃이 활짝 피었다.

매발톱꽃

패랭이꽃

조상이 보호하는 마을


한국전쟁의 참화에도, 1996년 고성 땅을 불길에 휩싸이게 만든 산불에도 온전하게 제 모습을 지킨 마을이다. 강릉 최씨, 강릉 함씨의 집성촌으로 20여 채의 관북지방 전통 한옥과 초가 등에서 약 50여 가구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은 영동지방 부유층의 가옥인 북방식 ‘ㄱ’자형 겹집이 온전히 보존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강원도의 전통 마을이다. 문화재로서의 마을 가치 또한 이곳을 찾는 이유가 되겠지만 무엇보다 마을을 감싸는 포근함과 돌담 따라 이어지는 옛 모습은, 공동의 생활 단위로 함께 살아가는 농촌마을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다. 


마을을 형제처럼 둘러싼 다섯 봉우리의 기운과 두 곳의 효자각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는 주민들의 마음도 느낄 수 있다. 어머니의 제사를 둘째 아들이 모시는 풍습, 음력 1월 14일 오곡밥 아홉 그릇을 먹고 나무 아홉 묶음을 하는 풍습 등 그 유래를 마을 어른들의 구수한 이야기로 전해 듣는 재미도 좋다. 매년 10월 마을을 화려하게 만드는 전통 축제는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다.

한옥집 대문옆에 있는 잎에 누에같은것이 붙어있다.

패랭이꽃

나뭇지게도 있다.

그네와 널판도 있고...

치마저고리를 곱게입고 타야 제맛이 날텐데...ㅎ

여기서 마지막코스인 송지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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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방팔방

    2012.06.04 15:36 [수정/삭제] [답글]

    직접가서보면 별기아닌데
    사진을 통해서 보면 어~괜찮네의
    대표작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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