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7. 14:20ㆍ낙서장/이야기
그제 오후 쏟아진 폭설이 내린날 밤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칼바람이라 볼이며 손이 무척 시렸다.
장갑을 꼈는데도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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