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내린비로 아카시아 꽃이 많이 떨어졌다.

2010. 5. 27. 00:42그림들/산유화

요즘 안산은 코가 참 싱그럽다.
아카시아 향이 가득하여 기분도 상쾌하다. 지난번 내린비로 아카시아 꽃이 떨어져 바닥에 하햫게 쌓였다. 그래도 아카시아 향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와 코끝을 향그럽게한다. 자연학습장 장미도 피기 시작하고 아카시아 벌통도 놓였으며 자연학습장에 바람개비도 달렸다.

비가내려 아카시아 꽃잎이 많이 떨어졌다.

쓸모없는 아카시아 나무라지만 꽃향기는 참좋다. 번식력도 강하여 예전 50-60년도에 산림녹화작업으로 많이 심었다. 그래서 산마다 아카시아 나무가 참 많다.

수로옆에 핀 이름모를 야생화

아미산 화단에 피어있는 멋진꽃 (이름표를 달아놓았으면 좋았을걸...)

안산 수로옆 조경석틈에 핀꽃


이제 풀깎는 계절인가..산림정비팀이 예초기를 메고 산책로주변 풀을 깎고 있다. 모자도 멋있고 토시도 인상적이고 특히 폼이 딱이다.ㅋ

대기실 옆 풀밭에핀 딸기꽃(우리동료가 딸기꽃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모르겠다)

자연학습장에 바람개비가 달렸다.


노란장미


작약꽃이 터질듯이 나온다.

뻐국채 팻말이 붙어있어 뻐국채인줄 알았는데 오늘보니 엉겅퀴라고 팻말이 바뀌어 있었다. 엉겅퀴가 맞는모양이다. ㅋ





자주 달개비 꽃이다.






봉원사 주차장 가는길 부근에 아카시아 벌통이 놓였다.


그저께 내린비로 먼지가 씻겼는지 오늘오후는 참 맑고 멀리까지 보였다. 하늘의 구름도 좋았다.



자연생태 연못가에 핀 꽃...


꽃모양이 달랐는데 같이 피어있는걸 보면 아마 사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