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빛낸 팝] 78위 Gilbert O'Sullivan - Alone Again

2010. 7. 31. 17:00음악들/POP-100

Alone Again(Naturally)(1972) - Gilbert O'Sullivan [20세기를 빛낸 팝] 












In a little while from now,
If I'm not feeling any less sour
I promised myself to treat myself And visit a nearby tower,
And climbing to the top, Will throw myself off

조금 후에 까지도 이 참담한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근처의 탑을 찾아가 그 꼭대기에서 내 몸을 던져버리고 말아 버릴 거야

In an effort to make it clear to
whoever what it's like when your shattered
Left standing in the lurch, at a church Where people 're saying,
"My God that's tough, she stood him up!

사람이 희망이 깨져버리면 누구라도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보여줄 거야 교회 탑 꼭대기에 혼자 서있으면 사람들이 그러겠지 "저런, 어쩌면 좋아. 여자가 바람을 맞혔나 보군!

No point in us remaining.
May as well go home."
As I did on my own,
Alone again, naturally

우리에겐 희망이 아무 것도 없어. 차라리 우린 죽어버리는 게 나을지도 몰라." 난 혼자였던 것처럼 태어날 때처럼 난 또 혼자야

To think that only yesterday,
I was cheerful, bright and gay,
Looking forward to, but who wouldn't do,
The role I was about to play

어제까지만 해도 난 쾌활하고 즐거웠던 걸 생각하고
앞날을 내다 보아봤자 내가 생각했던 노릇을 못 할 것 같아

But as if to knock me down, Reality came around
And without so much as a mere touch,
Cut me into little pieces Leaving me to doubt,

날 쓰러뜨릴 것처럼 현실은 험악해 많이도 아니고 그저 살짝 스쳐갔는데도 날 산산이 부숴놓고 날 의구심 속에 남겨 두고 가버렸어

All about God and His mercy
For if He really does exist
Why did He desert me In my hour of need?
I truly am indeed, Alone again, naturally

하느님에게 은총이라도 요청해 볼까 만약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내가 정말 필요할 때 왜 날 이렇게 궁지에 빠트리는 걸까 난 다시 정말로 혼자야. 태어나면서 부터
 
It seems to me that There are more hearts
Broken in the world That can't be mended
Left unattended What do we do?
What do we do?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받은 버려진 사람들이
이 세상엔 많은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까?

(instrumental break)

Now looking back over the years,
And what ever else that appears
I remember I cried when my father died
Never wishing to have cried the tears

지난 세월을 돌아보는 거야 또 어떤 일이 생길까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내가 울었던 기억이 나
눈물을 감출 생각도 전혀 없었어

And at sixty-five years old,
My mother, God rest her soul,
Couldn't understand,
why the only man

그리고 65세가 되던 해에 내 어머니는 돌아가셨어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시던 유일한 남자인 아버지를 왜 떠나보내야 했는지

She had ever loved had been taken
Leaving her to start with a heart
So badly broken

아버지를 왜 떠나보내야 했는지 알 수가 없어 몹시 아픈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남겨둔 채

Despite encouragement from me
No words were ever spoken
And when she passed away
I cried and cried all day

나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어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난 하루종일 울고 울었어

Alone again, naturally
또 홀로 된거야


[20세기를 빛낸 팝]
이곡은 "20세기를 빛낸 팝송 히트곡100선" 배철수의 음악캠프(2002년 11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선정 한 것이다. 100위부터 1위까지 하나씩 올려봐야겠다. 또 올렸던 음악중 예전에 MBC 김기덕의 골든디스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100곡", 코리아팝 사이트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200곡"을 올리고 있다. 이자료는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고 라디오 프로그램과 선정 당시의 팬투표와 해당 방송국의 기준에따라 선정된걸로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