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누리장나무

2010. 7. 28. 01:00그림들/산유화

10월에 이렇게 열매가 익는다. 
언젠가 이꽃나무의 꽃피기전 사진을 찍어올리면서 이름을 몰랐었는데 오늘에사 찾았다. 누리장나무란다.
취오동, 해주상산, 취수, 취동, 야취포, 취추, 추골풍, 취동, 산오동, 누루장나무, 개똥나무, 노나무, 개나무, 구릿대나무, 누리개나무, 이라리나무, 누룬나무, 깨타리, 포화동이라는 다른이름으로 불리기도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

누리장나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rodendrum trichotomum 
분류  마편초과 
분포지역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 
서식장소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 
크기  높이 약 2m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ferrungineum),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조각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esculentum)라고 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겹참나리, 부처꽃과 하얀나비


벚꽃길 인공수로변 조경석 틈에서...잎에 붉은물감이 묻어있는것처럼 보이나 묻어있는것은 아니고 잎에 붉은색이 있다.


자연학습장에 백도라지꽃도 피었다.



안산숲조성길 메타쉐콰이어 숲속에 위치한 산림욕장..

하늘을 찌를듯한 메타쉐콰이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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