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물 봉선화와 코스모스

2010. 8. 8. 01:00그림들/산유화

봉선화도 노랑 봉선화가 있나보다. 인공수로 조경석 틈에서 홀로 피어있는 노랑꽃이 찾아보니 노랑물 봉선화란다. 손톱에 노랑물 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ㅋ
요즈음 우리 희망근로 아줌마들은 봉선화 물들이느라 정신이 없다. 고동색으로 들이고 메니큐어로 니스칠까지 한다. 이제 코스모스도 제법 많이 보인다. 국도변에 키큰 코스모스는 못 보았지만 근교만 나가도 있을듯 싶다.

노랑물봉선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 
분포지역  한국(경남·경북·경기·평북·함남·함북) 
서식장소  산기슭의 습지 
크기  높이 약 60cm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연하다. 줄기는 물기가 많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특히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으로 길이 4∼8cm, 나비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백색이 돌며 약간 뽀얗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8∼9월에 연한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며 가지 끝에 2∼4송이씩 붙는다.

꽃대는 가늘고 아래로 늘어진다. 포(苞)는 선형이고 꿀주머니는 밑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이 붙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좁고 길며 양 끝이 뾰족하고, 익은 후에는 과피가 벌어져 종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동아시아·시베리아·북미·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꽃색이 연한 것을 미색물봉선(for.pallida)이라고 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대기실에서 청소년 수련관을 끼도 올라가는 도로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범의꼬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hysostegia virginiana 
분류  꿀풀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자생지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 
크기  높이 60∼120cm 

피소스테기아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여름의 건조에 약하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높이 60∼12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줄기가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에서 줄 모양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처럼 생기고 화관은 길이 2∼3cm이며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은 둥글며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진다. 꽃은 홍색·보라색·흰색 등이다. 화단과 절화용으로 심는다. 번식은 봄·가을에 포기나누기로 하며 종자로도 번식한다.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호박꽃

용천약수터 배드민턴장 화단에서 보았는데 무슨꽃인지 모르겠다.


지자체 계단 올라가는 중앙에 심어놓은 꽃


노란꽃과 꽃색만 다르다.
Phil Cou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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