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의 열매가 열리기 시작했다.

2010. 9. 4. 07:00그림들/산유화

여름내내 흰꽃에 향기를 뿜어내던 누리장나무의 붉은 꽃밭침이 갈라지면서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파란 열매가 익어간다.  2010/07/28 - [그림들/산유화] - 안산의 누리장나무

물레방아간 옆에서 만났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비에젖은 무궁화꽃

안산방죽의 흰 수련

수련옆에 개구리밥으로 뒤덮여있는 방죽안의 오리 한마리

대기실뒤에 눈독들여놓은 쌍호박 안부를 묻기위해 갔더니 호박잎에 호랑나비가 마실 나와있다.

방죽옆 능선에 산초나무 열매가 보인다.

안산의 작은 폭포

한낮의 열기에 소나기가 내리자 아스팔트위에 운무가 생긴다. 뜨거운 지표면에 비가내려 수증기가 생긴것 같다.

막 그친 소나기를 피해 가던길을 가고있는 이쁜아가씨들...

Look Up At The Stars In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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