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학사동 후문쪽으로 연수천이라는 약수터가 있고 그옆에 작은정자가 있다. 정자옆에는 돌탑(나무를 감싼돌탑)이 있는데 정자뒤에 또다시 돌탑을 쌓고있었다. 누가 쌓는지 궁금했는데 덕천약수터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보았다. 돌탑을 쌓고 있는 할아버지...무슨사연이 있어서 일까..웃통을 벗어 걸쳐놓으시고 열심히 쌓고 계신다.
풍천약수터 밑에있는 생태연못에 올챙이가 놀고있다. 우글우글 놀다가도 인기척이 나면 다 숨어버린다. 위험을 느낄수 있는걸 보면 곧 개구리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