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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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국
산책길에 만난 만수국 2010/08/04 - [그림들/산유화] - 만수국 무슨꽃일까...못찾겠다. 옆은 다알리아 꽃범의 꼬리 이름모를 꽃 2010/07/31 - [그림들/산유화] - 꽃범의꼬리 이름모를 꽃 T.S Nam - Moonlight Serenade
2012.10.27 -
구절초
구절초 국화과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가장자리가 새깃처럼 완전히 갈라지고 타원형 갈래조각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8~10월에 적자색 꽃송이가 위를 향해 핀다. 산책길 산기슭에서 만난 구절초 호수공원에서 만난 구절초 호수공원 텃밭에 핀 구절초 나는너를 - 적우
2012.10.20 -
호수공원의 봄꽃
메타쉐콰이어 산책길 풀또기 장미과로서 높이 1-3미터이고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빛으로 피며 열매는 핵과로서 8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옥매화 노오란 개나리 그 춥던 겨울을 견디고 땅바닥 한구석에서 쑤우욱 올라온 노오란 민들레 꽃 양귀비 애니시다 헬리오 트로프 남미 페루가 원산지이며 꽃이피면 꽃에서 달콤한 쵸크렛 향기가 난다. 해열 이뇨 해독제로 쓰인다. 쿠페아 부겐 베리아 빛과 바람을 좋아하며 밝은 음지에서 잘자람. 바이올렛 물주기는 7일에 한번, 저면관수로서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반 그늘에서 잘자람.
2012.04.15 -
만첩빈도리꽃과 열매
덕천약수터 올라가는 오솔길 왼쪽 (우측편으로는 예전에 무궁화를 많이 심어 무궁화 동산이라고들 한다.)에 길옆에는 울타리마냥 서있는 만첩빈도리가 있다. 6월중순쯤에 하얀꽃이 피더니 이제 꽃이지고 열매가 맺혔다.만첩빈도리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는 범의귀과는 주로 여러해살이풀과 작은키나무, 그리고 한해살이풀로 이루어진 큰 과이다. 식물계 전체로 볼 때 가운데 부분에 자리잡고 있어 그다지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까치밥나무, 구즈베리, 수국, 바위떡풀 등 대부분 정원장식용으로 인기 있는 종류들이 많다. 꽃이 여러 겹 핀다고 '만첩'이라 하고, 줄기의 속이 비어 있어서 '빈'을 붙이며, '말발도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도리' 그래서 '만첩빈도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비슷한 식물로 일본 원산의 빈도..
2010.07.11 -
5월을 맞이한 안산풍경과 야생화
가정의 달 5월이다. 눈과의 전쟁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춘삼월 지나고 5월이다. 금년처럼 계절마다 바뀌는 안산의 풍경을 눈여가 본 적 이없다. 아마 사진을 찍고 관심을 가지고 쳐다봐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새롭다. 개나리 진달래가 지고 지금은 철쭉이다. 파릇파릇한 새순이 올라오는 나무가 있는가하면 붉은 단풍도 있다. 이름을 몰라서 그렇지 고물거리고 올라오는 식물이 참 많다. 주말에 몸살을 앓았더니 아직 온몸이 쑤신다. 무슨놈의 감기몸살이 소화도 안된다. 아침에 희망근로 작업장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안산숲조성길...단풍나무도 잎이 붉고 파릇파릇한 새싹과 연보라색 철쭉도 보인다. 연보라색 철쭉꽃 사이로 하얀 철쭉꽃이 보였다. 참 하얗다. 자연학습장 입구에도 이제 철쭉이 만발할 채비를 하고있다. 자연학습장..
2010.05.03 -
안산 벚꽃길에 꽃잎들이 눈처럼 떨어진다.
월요일..아침 출근길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어제 그제 주말 날씨가 좋아 벚꽃길에 행락객이 많이 다녀갔을 것이고 쓰레기도 많이 있으리라. 대기실로 올라오는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보니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희망근로는 대기실 앞마당으로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아침에 희망근로 출근하신분들 점검하고나니 작업지시가 있었다. 특별히 감독이 작업내용과 방법을 설명하고 작업을 내 보냈다. 작업장소는 고은산 전망대옆 저번 산불현장이고, 거기에 식목행사로 심어놓은 키작은 소나무들 중에서 새싹이 올라오는것은 새싹을 건드리지말고 떡잎진 솔잎만 훌쳐서 제거하라는 작업 이었다. 한사람에 한그루씩 맡아서 조심스럽게 솔잎을 제거 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었다. 오전에 다 끝내지 못하고 내려올려고 하..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