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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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5산 종주 20개 구간중 1구간 산행
수고권55산 종주를 20개구간으로 나누어 제1구간 산행. 일시 : 2016년 7월 23일 9:40 5호선 둔촌역 참석자 : 청솔산악회 산행대장 이동찬, 고문 한선애,전정권,임의택,조창덕,김완순님(6명) 산행코스및 시간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엄미리 계곡 6시간 30분소요(약 12km) 아침에 잔뜩흐려있더니 다행히 날씨는 맑았다. 둔촌역에서 1번 마을버스를 타고 검단산 입구에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바람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에 쉬 지치고 힘이 많이 들었지만 후미에서 배낭메어 주고 쉬어주면서 같이한 정권님과 내달리는 대장님의 속도를 늦추시는 고문님, 산꾼 의택님의 순간순간 재치있는 입담으로 계획한 코스는 무사히 마쳤으나 시간이 계획보다 많이 늦어서 아쉬웠다. 온 몸이 땀에 젖고 젖기를 두서..
2016.07.24 -
수락산 산행
오늘로 토요일 산행 시작한지 9주차가 된다.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모처럼 상큼한 산행을 했다. 집사람이 혼자 보내는게 걱정이 되었는지 오늘은 같이 따라나서서 더욱 뜻깊은(?) 산행이 된 것 같다. 저질 체력때문에 올라갈때나 내려올때 조심하라는 소리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고 잡아주고 기다려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터를 잡아가는것이 나이를 먹기는 먹었나 보다. 7호선 수락산역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아파트 사잇길로 가다가 수락산 백운계곡 입간판앞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서 수락산 관리소-물개바위-새 광장-깔딱고개-수락산주봉(637m)-철모바위-치마바위-장군봉-도솔봉-수락골-수락산 초록숲 길로 내려왔다. 치마바위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 우측에 태극기가 조그맣게 보인다. 수락산 들목길 입구 오늘은 4월 초파..
2016.05.14 -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산행
작심 3주째 북한산을 가기로 하고(4월2일) 진관사쪽으로 갔더니 예전에 있던 주차장이 없어져 버렸다.한창 공사중인 한옥마을 뒷편으로 가서 한적한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니 택시에서 기사아저씨가 주섬주섬 배낭을 매더니 공사장뒤로 올라가는것이 아닌가? 진관사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왜 저리로 가는가 싶었지만 따라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저만치 따라가다가 물어보니 뒷길인데 늘 다니시는 길이라고 한다.올라가다 보면 대머리 바위 나오고 더 올라가면 향로봉과 비봉이 나온다고 하여 그 길로 올라보니 이곳 저곳 풍경도 볼 만하고 등산객도 붐비지 않아 좋긴 좋았다. 내려오는 길은 진관사 계곡쪽으로 내려왔다.진달래도 활짝피고~ 향로봉 사모바위 비봉에서 신발 벗어 가지런히 놓고 아저씨 아줌씨가 오수를 즐기고 있다. 진관사 ..
2016.04.09 -
태백산에서 친구가 보낸 눈꽃메시지
두아들하고 부부가 나란히 태백산으로 고고싱한다고 어제 연락왔더니, 지금 기차타고 올라온단다. 새해 결의다지고 오는 모습 참 보기좋아요 주말 더유산 향적봉산행이 기다려 지네
2012.01.23 -
북한산 모임
친구들 추석연휴 잘 보냈나 궁금하네..간잽이와 수원마부.. 오늘 아침 느즈막이 오리발 호박씨의 호출을 받았다. 한 사흘 딩굴 거리다보니 온몸이 쑤시고 좀이 날것같으니 북한산으로 산행 하잔다. 부랴부랴 구파발에서 7211번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전화가 왔다. 인천에서 오는넘 데리고 가야하니 진관사 절 구경하고 기다리고 있으란다. 오늘따라 북한산 가는 버스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이 7211번은 줄이없어 바로 탈 수 있었다. 7211번 버스 진관사 삼천사 입구에 내려 진관사 입구쪽에 서 있는 기념비.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태극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참 오랜만에 와보는 진관사다. 극락교 저뒤에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옆에 서있는 차가 호박씨차와 같아서 벌써 와 있는줄 알았다. 오른쪽에 있..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