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산행] 불암산 수락산 연계산행2019.03.01 4호선 상계역 2번출구에서 오전 9시 23명이 모여 상계역-정암사입구-불암산 정상-덕릉고개-도솔봉-수락산정상-기차바위-석림사-장암역으로 하산. 산행거리 12키로 산행시간 6시간.

4호선 상계역 1번출구에서 오전 9시에 32명이 만나 상계역을 출발하여 정암사 갈림길 - 헬기장 갈림길 -불암산 정상찍고 내려오면서 덕릉고개 - 도솔봉 -수락산 정상 - 석림사- 장암역으로 하산. 기차바위로 내려올 계획하고 갔으나 그제 내린 눈이 덜 녹았고 밧줄도 얼어붙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바로 장암역쪽으로 다시 돌아내려옴. 3월의 설국같은 눈덮인 수락산은 한폭의 그림이었습니다.

7호선 공릉역 2번출구에서 원자력병원앞 백세문에서 시작하여 거북바위와 거북정을 거쳐 정상갔다가 상계역으로 내려왔다. 바람에 씻기었는지 하늘은 맑았고 몹시 더웠지만 산행하기엔 좋은날씨여서 37명의 대인원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새해 첫날 작은소망을 안고 잠설치며 불암산에 올랐건만 흐린날씨로 일출을 보지 못했다. 5시30분 상계역에서 만날때만해도 별이 보이더니 올라가니 흐렸는지 아쉽게 일출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나름 좋았다 새벽산행의 여유로움도 느껴 보았고, 따끈한 라면국물에 마시는 소주한잔은 불암산에 바치는 의식이기도 하였다. 금년 한해 하는일 만사형통 내 인생의 화양연화가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 이기도 하였다. 상계역에서 능선길로 올랐다가 계곡길을 따라 상계역쪽으로 원점회기 하였다.

청송산악회 토요산행 산행인원 5명 09:30분 6호선 화랑대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72사단 입구로 이동하여 바로 보이는 불암산 정상으로 출발하였고 애기봉을 지나 암릉을타고 정상에 올랐고 내려오면서 점심을 먹고 상계동쪽으로 하산.. 짧은거리였지만 사람도 많지않고 처음 가보는 코스는 재미도 있었다. 전체시간 5시간(휴식시간 2시간 20분포함)

지난번 토요일에 불암산에서 수락산으로 종주할려다가 눈도오고 길을 잃어 청학골로 내려와서 못내 아쉬웠다. 지금 복기 해봐도 어디서 잘못 들어섰는지 알수가없어 오늘은 7호선 장암역에서 수락산 정상에 올랐다가 불암산으로 가 보기로 하였다. 장암역에서 석림사 능선을 타고 기차(홈통)바위로 올라 정상으로 올랐고 수락산 정상에서 청학리 2코스 상계역 방향으로 오다가 치마바위와 장군봉을 지나 등산지도 앱의 도움을 받아 덕릉고개를 넘어 석장봉을 지나 불암산 정상에 무사히 갈수 있었다. 백세문쪽으로 내려 갈까도 생각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정상에서 돌아나와서 청암능선길(상계역방향)으로 내려왔다. 산행시간 6시간(휴식시간 40분포함 산행거리 12.2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