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작핀 부레옥잠을 보았다.
부레옥잠을 몇번 올렸지만 활짝핀 꽃은 처음보았다. 여름이 되면서 지자체 마당에 커다란 물화분에 수생식물을 키우고 있다. 그옆에 박도 있고 도마토, 수세미등도 심어놓았다. 찾아오는 어른신들은 그 옛날 울타리로 타고 올라간 수세미나 박 보다는 정감이 덜하겠지만 그때 시절이 그리울 이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할것이다. 부레옥잠은 물옥잠과의 식물이다.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지만 한국에서는 한해살이다. 연보라빛 꽃은 7~8월경에 피는데 밑부분은 통처럼 생겼으며,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져 있다. 부레옥잠 [water hyacinth]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Eichhornia crassipes 분류 물옥잠과 원산지 열대 ·아열대 아메리카 서식장소..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