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작업하면서 둘러본 안산과 고은산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다. 숲가꾸기와 산림정비는 어제 식목행사장에서 못다한 마무리 작업을 나가고 일부는 송죽원 부근의 배수로 정비작업을 나간다고 한다. 희망근로는 안산과 고은산 등산로와 주변능선으로 작업을 나갔다. 백암약수터를 지나 봉수대 뒷능선에서 바라본 봉수대 옆 봉우리 독립문쪽을 바라보는 봉수대 바위절벽들... 바위절벽밑에 핀 산수유가 노랗게 피어있다. 숲길조성길 등산로를 따라가면 쉬나무 숲이 있다. 쉬나무숲을 지나 메타스퀘이어 숲으로 향하는 계단..계단 옆길을 내어 길이 반질반질하다. 또 계단이 없으면 놓아달라고 민원넣고 이렇게 놓아주면 또 옆에 길을 낸다. 나무가지위에 새집을 얹어 놓았는데 새들은 보이지 않는다. 지켜봐야 알겠지만 새들이 입주한 것 같지는 않았다. 부리로 나무가지 물어다가 짓는집이..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