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12)
-
11월에 핀 넝쿨장미
노오란 은행나무 배경으로 6월에 피었던 넝쿨장미 몇송이가 피었다. 시도때도 없이 꽃피우는 꽃들이 어찌 장미 뿐이랴~ 2010/06/06 - [그림들/산유화] - 장미향기가 참 좋다.. 김도향 - 시간
2012.11.03 -
안산차량등록사업소 주변 맛집
안산차량등록소는 두번째로 가본다. 관공서 치고는 흔치않게 울타리에 붉은장미가 피어있다. 작년 늦가을에도 장미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여러곳을 다니다보니 꼭 가서봐야 기억이 난다. 울타리 주변이 장미꽃으로 둘러져있다. 정문을 나와 식당가에 위치한 순대국집 작년에 맛본 순대국이 기억에남아 또한번 시켜서 먹었다. 순대도 맛있지만 머리고기와 내장을 얇고 작게썰어 넣어서 젓가락으로 집어 새우젓에 찍어먹는 맛이 좋았다. 깍두기는 익혔고 김치는 겆저리로 담궈 주었다.
2012.06.15 -
꽃박람회 끝난 호수공원주변
공원을 돌다가 행사중엔 막아놓아 못돌았던 박람회주변을 돌아보았다. 곳곳에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고 향기가득한 꽃들도 있었다. 잎과 꽃이 수국같다. 꽃박람회하면서 조성한 화단 넝쿨장미도 활짝 피었다. 6월까지는 계속 피리라.. 공연준비를 하고있는데...무슨 공연인지 물어볼걸~ 수국이 맞나...? 아이들이 공원에와서 서예연습도 한다. 화단에 핀 아름다운꽃 이름은 모르겠다. 이렇게 그늘에 둘러앉아 찬송가도 부르고 예배도 드린다.ㅎ 5월의 호수공원은 싱그러움과 사람들의 표정이 맑아서 좋다.^^
2012.05.19 -
호수공원의 가을...
일요일아침 호수공원의 단풍이 궁금하기도 하고, 한바퀴 운동삼아 휘이 둘러보기로 하였다. 조각상의 잔디도 푸르름을 뒤로하고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쭉 뻗어올라간 오른쪽 나무는 메타쉐콰이어 나무인듯 하다. 단체로 라이딩나온 사람들도 많다. 넝쿨장미...아직도 장미정원과 곳곳에 장미가 보였다. 이슬 머금은 장미꽃 붉은 장미꽃도 있다. 하얀 이슬이 차가운듯 수줍게 웃고 있는 장미.. 가을에 꽃피운 장미꽃도 불타는 여름의 화려함이 없어서인지 참 외롭게 보인다. 크리스마스꽃 포인세티아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도 멋드러지게 피어있다. 국화꽃 아치 국화꽃인데...꼭 콩나물같다. 보라색 국화 활짝핀 호접란 꽃을 트럭에 싣고와서 판매도 한다. 색깔이 참 곱다. 팻말이 없어 이름을 모르겠지만 참 특이하게 생겼다. 새 형상..
2011.10.23 -
호수공원
지난봄 꽃축제 즈음하여 가 보았던 호수공원을 다시 찾았다. 겸사겸사 딸아이 DSLR카메라로 한번 찍어도 보고싶었고, 여름끝자락 호수주변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호수공원은 벌써 단풍으로 물든 벚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기도 했지만 따가운 햇살은 여전 하였다. 롤러스케이트로 질주하는 사람..자전거 타는사람.. 양팔흔들며 걷는사람 자리펴고 김밥먹는 가족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이지긋한 분들이 제일 많았다. 걸어가면서 마주치고 한갓진곳을 쳐다봐도 노인분들이 많다. 이제곧 우리나라도 노령화 사회가 된다는데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곧 나의 일이기도 하고... 배롱나무꽃도 다 시들어간다. 백일동안 피어있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한단다. 풀꽃 백일홍도 있는데 혼돈하는 일이 많기때문에 나무가 아닌 풀은 백일초로..
2011.09.11 -
미리 갔다온 고양 꽃 박람회 주변...일산 호수공원(1)
love is.. 호수공원 옆에서 29일부터 하는 꽃 박람회 주변을 둘러보았다. 조팝나무 꽃인것 같았다. 연산홍은 아직 활짝핀 꽃이 드물었다. 꽃 박람회 주변에 꽃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저기서 가져운 꽃묘종들이 박스에 담겨있고, 심고 있는 중이다. 장미꽃으로 나무 를 만들었다. 조형물에도 작업하는 아가씨들이 올라가서 꽃을 심고 있다. 이국적인 풍차도 보이고... 조각상들도 많다. 패랭이 꽃 같다. 여기서는 화원에서 가져왔는지 연산홍이 활짝 피어있다. 코레우스도 보인다.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