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장풀(8)
-
호수공원의 닭의장풀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4mm이다. 꽃잎은 3개인데, 그 중 2개는 크고 둥글며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
2012.08.30 -
대관령 삼양목장
목책로 1구간의 마지막쯤 초원과 목책이 동화속에 나오는 풍경스럽다.드넓게 펼쳐진 초원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떼를 만날수 있고 목가적인 풍경이 그려지는 곳이다.드라마에 나오는 한장면도 연출해 보고...목책로 2구간 숲속의 여유~곳곳에 이름모를 야생화도 보이고~닭의 장풀 2010/08/12 - [그림들/산유화] - 달맞이꽃2012/08/30 - [그림들/산유화] - 호수공원의 닭의장풀꿀풀2012/06/06 - [그림들/산유화] - 꿀풀목책로 3구간 사랑의 기억연애소설, 베토벤 바이러스 등 수많은 장면의 연출이 되었던 곳이란다.당귀2012/06/28 - [그림들/산유화] - 당귀2010/08/24 - [그림들/산유화] - 당귀2010/08/01 - [그림들/산유화] - 맥문동과 참당귀멋진곳에서 한컷~참당..
2012.08.20 -
두산 7톤 지게차의 위용
김포에 있는 알루미늄 공장에서 우리 지게차를 3대나 구입했다. 얼마전 새공장 준공후 구입한 7톤지게차 등록때문에 오전에 김포 걸포동 자동차 등록사업소를 찾았다. 아침 일찍 가는 바람에 근무시간 전이라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주변을 둘러 보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슬 머금은 하얀꽃인데 이름을 찾지 못했다. 꽃이 예쁜 새깃 유홍초 2010/08/23 - [그림들/산유화] - 새깃유홍초 꽃이 크지는 않았지만 잎가장자리가 보라색이다. 찾다가 이름을 못 찾았다. 무슨꽃일까... 노란 달맞이꽃... 2010/08/12 - [그림들/산유화] - 달맞이꽃 닭의장풀.. 2010/08/22 - [그림들/산유화] - 댕강나무 두산 7톤엔진 지게차 자동발이 장착된 7톤지게차...마스트는 표준이다. 제우스 캐빈에 에어콘 장착차..
2011.09.17 -
산초나무와 초피나무
진한색으로 익은 산초열매 작년에 강릉 임업훈련원으로 숲가꾸기 교육을 갔다가 교육장에 심어놓은 산초나무와 초피나무를 보았다. 초피나무는 경상도에서는 제피나무라고 불렀다. 산초와 제피나무...똑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른나무다. 잎을 따다 냄새를 맡으니 추어탕 먹을때 넣어먹던 제피냄새가 났었다. 비린내를 없에주는 역활을 하는 일종의 향료 역활을 한다. 같이 교육받은 하연이 형님은 제피 잎파리를 따다가 고추장에 박아 짱아치 처럼 먹으면 참 맛이 좋다고 한 기역이 난다. 2009/04/17 - [낙서장/이야기] - 임업기계훈련원 입소 -2- 안산 자연생태공원 연못주변에서 산초나무를 보았다. 잎을 따서 향기를 맡아보니 그때 맡았던 그 향이다. 그러고 보니 희망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 오른쪽에도 있다. 열..
2010.08.28 -
댕강나무
나무줄기를 부러뜨릴 때 "댕강 댕강"하고 소리가 나서 댕강나무라고 하며 평남맹산과 성천지역에 자생하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이다. 댕강나무 속의 식물은 석회암지역의 대표적인 식생으로서 건조한 바위사이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2미터정도 자란다. 줄기에 세로선이 있지만 깊은 흠은 생기지 않는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달콤하여 정원에 식재 할 수있는 좋은 관상수 이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편평하고 털이없고 갈색이다. 새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댕강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Abelia mosanensis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평남 맹산 서식장소 해발고도 250m 정도의 산기슭 양지 크기 높이 2m, 잎 길이 3∼7cm 해발고도 250m 정도의 산기슭 양지쪽..
2010.08.22 -
달맞이꽃
70년대 이용복이 부른 달맞이꽃이란 노래가 생각나는 그 꽃이다. 노래는 즐겨듣고 많이 불렀지만 이렇게 달맞이꽃을 보는건 처음이다. 안산곳곳에 키큰 노란꽃 이름이 무엇인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야 이름을 알았다. 달맞이꽃이다. 그 옛날 희끄스럼한 달빛아래 여친집 창문가에서 구성지게 부르곤하던 친구 생각도 난다. 시절이 그래서인지 처지때문인지 유난히도 이용복은 그런 노래를 많이 부른것 같다. 1943년 3월4일생(?)맞나?..그 노래도 그랬었고...반갑다 달맞이꽃. 개량달맞이꽃은 포스팅하고 올렸지만 원조 달맞이꽃은 처음이다. 2010/06/10 - [그림들/산유화] - 황금달맞이꽃(개량 달맞이꽃)이 피었다. 달맞이꽃(Evening Primrose, German Rampion) 학명 Oenothera o..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