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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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동자꽃 호수공원 화단주변에 피어있는 동자꽃 2010/07/27 - [그림들/산유화] - 안산의 무궁화꽃 -2- 2010/06/07 - [그림들/산유화] - 안산에도 수련꽃이 피었다. 2010/05/31 - [그림들/산유화] - 찔레꽃이 피었다..
2012.06.23 -
안산의 무궁화꽃 -2-
무궁화꽃을 검색하다 보니 무궁화꽃도 여러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무궁화의 품종은 대략 200종에 이른다. 그 분류는 배달계,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등 다섯 종류로 나뉜다. 배달계는 흰옷을 즐겨 입었던 우리 배달겨레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단심계는 꽃 한가운데 꽃술 둘레에 붉은 빛깔의 “단심(丹心)”이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꽃잎 빛깔에 따라 흰색의 백단심계, 붉은색의 홍단심계. 꽃잎에 파란빛이 감도는 청단심계로 나누어진다. 아사달계는 꽃잎 부분이 좀 붉은 것이 특징이다. 백단심계백단심계 계통의 무궁화 신품종의 당당한 자태 홍단심계홍단심 계통의 무궁화 신품종의 단아한 자태. 배달계배달계통의 겹꽃 신품종 무궁화. 하얀고깔을 연상할 정도로 신비롭다. 백단심계바람개비처럼 생..
2010.07.27 -
안산에도 수련꽃이 피었다.
어제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니 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괴로워한 하루였다. 숲가꾸기와 산림정비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엔진톱을 사용하고 등에메는 예초기는 한참 작업하면 불덩어리가 되는데 땀이 비오듯 흐른다. 페트병에 얼음을 꽝꽝얼려서 가져가지만 목마름이야 오죽하겠는가.. 희망근로 하시는 분들도 힘들어 하는것은 마찬가지다. 숲이 우거지기 시작하여 넝쿨이나 나뭇가지에 긁히고 찔릴염려가 있어 긴팔 소매옷에 작업토시까지 하고 뱀에 물리지 않도록 목이긴 작업화를 착용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단다. 이제 희망근로도 한달남짓 남았다. 그 동안 정들었던 어르신들도 많이 아쉬워하는 눈치다. 오전근무 나간 희망근로 따라가다가 자연생태연못에 핀 수련꽃을 보았다. 4월초파일에 피어..
2010.06.07 -
찔레꽃이 피었다..
이름도 모르던 꽃이 찔레꽃이다. 숲가꾸기 감독이 산일하면서 찔레나무 베지말라고 당부하던 그 찔레꽃이다. 향기도 참 좋다. 아카시아향과 어울려 요즈음 코가 향그럽다. 오늘새벽 비가와서 그런지 더 싱그러운 숲이다. 자연학습장에는 색색의 장미도 활짝 피기 시작하였다. 필때는 분홍색인데 하얗게 변하는 것인지...따로 있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곳곳에 찔레꽃향이 상큼하다. 벚꽃길 끝에 토끼풀과 찔레꽃이 잘 어울린다. 자연학습장에 피어있는 분홍색 작약꽃과 진홍색의 작약꽃..새벽에 내린비로 물기를 머금은 모습이 투명유리에 물방울이 있는것 같다. 미끄러질듯 달려있는 물방울때문에 꽃들이 더 싱싱하게도 보인다. 목단(모란)꽃이 지고 열매가 열렸다. 동자꽃(Lychnis cognata)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