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들어 첫번째 맞는 주말
이상한 3월이 가고 꽃피고 새우는 4월이 왔다. 오늘은 바빴다. 지난 3월31일 하기로한 지자체 식목행사가 비 때문에 월요일(4월5일)로 연기되어 오늘 하루종일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물론 숲가꾸기와 산림정비팀이 바빴다. 늘 희망근로는 열외가 많아 오늘도 희망근로 퇴근후 대기실로 돌아가 이것 저것 도왔던 하루였다. 월요일도 오전 7시까지 출근하라고 한다. 감독이 처음맡아 하는 일이라 나름대로 이것 저것 걱정이 많은듯 했다. 그랴~새벽에 나오면 어때...깔끔하게 처리해이지...그까이꺼.. 날씨가 많이 풀려서 희망근로 일하기에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다. 오늘 아침에 47년생 이신 고여사가 내게와서 평생처음 받아보는 임금이라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하신다. 31일 지급된 임금을 육체노동의 댓가로 받아보니 돈의가..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