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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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당진시청
저번에 계약한 당진 고객차량 등록건 때문에 당진 시청을 찾았다. 작년에 왔을때는 터미널옆에 있었는데 해가 바뀌고 나니 당진군이 시로 바뀌고 청사도 멋지게 지어 놓았다. 관청 현관앞에 높은사람 비맞지 말라고 돌출 캐노피에 자동차가 설 수있도록 지은 추억의 관청은 볼 수가없고 어딜가나 모든 지자체가 으리으리하고 멋지게 지어 놓았다. 여러 지자체의 전체적인 건물구조가 넓은 대지위에 디자인에 치우쳐서인지 외벽이 유리로 꾸며져있고 저층위에 쭉올린 탑구조로 지어 열효율도 나쁘다든데 들어가 보니 춥진않았다. 등록업무처리 동선은 서울강남에 있는 구청들 보다는 원스톱 서비스로 잘 되어있었다. 1층민원실에 자리잡고 고지서 발부와 옆쪽의 농협의 수납까지 동선이 아주 짧았다. 1층 로비와 민원실에서 바깥이 훤히 보이고 복잡거..
2012.03.08 -
장염
그저께 일요일 아침 호수공원 운동 잘하고 와서 점심 잘먹고 이리딩굴 저리딩굴 하는데 갑자기 설사가 시작되었다. 내평생 이런 설사는 처음이다. 처음에 방귀가 나올것 같아서 슬쩍 힘을 줬는데 아뿔사 그냥 펜티를 적시고 말았다. 그 다음부터는 괄약근이 조절이 안되는것 같았다. 난감한 일이로세 다행히 집이라 괜찮았지만.. 배속에서는 스테레오로 쿠르르 쿵쾅~ 난리 법석이고 화장실 들락거리길 수십번...그냥 맹물만 좌악~ 휴일이라 약국도 문닫았을것 같고 그날밤을 넘기는데 밤새도록 들락거리다 잠도 설쳤다. 월요일 출근하여 약국에가서 설사 멎는약 사다가 먹었더니 조금 나아지는듯 하다가 또 그렇다. 어제 출근하면서 병원에 들렸더니 설사를 몇번했느냐..열은 없느냐.. 청진기 배에 대보고 입벌리라고 하더니 후래쉬 한번 비쳐..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