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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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캠핑장에서의 야영
추석 다음날 난지도 캠핑장에서 가을 전어 구어먹기로 하였다. 어제 자전거로 2시간 달려 난지 캠프장에 사전 답사갔던 간잽이가 예약 취소된 텐드를 덥석 예약하고 오후에 집합하라고 해서 참 오랜만에 야영을 하게 되었다. 도심에 위치한 야영장이다보니 사람도 많고 주차장은 무척 붐볐다. 추석 쇠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주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6시에 만나기로 하고 매표소입구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전어에 칼집을 내고 있는 오리발과 감독하는 간재비 상도 차리고~ 처음따라나온 사람은 손님처럼 다소곳하다. 전어와 새우를 먼저 굽는다. 전어를 칼집을 내어 구었더니 다 어스러진다. 장터나 가을 축제장에 가보면 적쇠로 전어를 놓고 적쇠채로 뒤집어 구워주든데...집게로 뒤집으니 많이 어스러졌다. 송..
2012.10.01 -
오리발 호박씨의 음악편지....
그때가 좋았네 / 유갑순 ♣호박씨가보내는 음악편지 봄이면 순이와 돌담 밑에서 파릇이 돋아나온 풀잎을 베고 너는 엄마 나는 아빠 즐겁던 시절 지금은 가고 없는 사람이지만 그때가 좋았네 어릴 때 순이와 돌담 밑에서 다정히 소꼽장난 하며 놀았지 너는 엄마 나는 아빠 행복한 시절 지금은 가고 없는 옛날이지만 그때가 좋았네
2011.12.28 -
[오리발 호박씨] 오리발 호박씨 모음
오리발이 듣고싶어 하는곡...허풍수 - 죽마고우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