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바닷길 여행

2013. 1. 15. 22:41낙서장/우리들

1월12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1박하고 이튿날 열린 바닷길을 걸었다.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제일먼저 출발한 오리발과 함께~

만나기로 한 접선 휴게소 서산 휴게소~

선그라스는 언제나 멋지네~~오리발~

ㅎ 영화의 한장면 같오~~

먼저 만난 친구들끼리 한장~~~~박았꼬~

바로 도착하는 간잽이네~~~~두아들 대동하고 ㅎㅎㅎ 멋지다~

그넘들 많이도 컸다~~하긴 사위 본 친구가 있으니~~

비체팰리스에 짐을 풀고 수산시장으로 회한사라 뜨로 가면서~ 

광어~~~~ 

회뜨고 돌아오는길이 벌써 캄캄하다.

술안주 지글지글~ 

자자~~ 한잔술 하시고~~

이렇게 쌈싸서 안주 하는고야~~~

어이쿠~~~

언제 보아도 어디서 만나도 이렇게 즐겁다~ 

우리아들 멋지잖아요? ㅎㅎㅎ  

아~~~오늘 기분 좋다

자자자~~한잔 하시자니까~~~

더 먹어요?

오늘 취해 봅시다~~~

말춤? ㅋㅋㅋ

고생한다 말춤~~

일로 와 바바요~~~

흐미 몬사라~~!

가라사대~~~~ 

흠~~~~

러브샷도 하고~~~ㅋ

어머 어머 저저 저것좀 봐~~~!

머머머~~~ 어 어때서~~!

술도 몬마시고 연속극이나 바이지~~~

하하하하~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창에서 본 안개낀 풍경

희뿌연 안개속으로 아침해는 떠오르고~~

바닷길로 가는 풍경~

과자를 그렇게 좋아하나?

멀 쳐다보시나~

하룻밤 신세진 비체 팰리스~

뭐 쳐다보나...

왜 니도 굴 따고 싶나~~

굴따는 아지매~

나도 한번 따보자~

여기있네~~~

후루룩~~~

햐~~짭쪼름하니 맛나네~~!

나도 한번 먹어봐이지 자연산 인데~~~~

불가사리

색색이 불가사리들~

산책하시나~~~

저집은 나란히 걷는폼이 역시 부창부수~~

돌아오는길에 화성에 위치한 토종닭집~

도리탕

백숙으로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각자 헤여 졌지만 즐거웠던 순간들은 늘 가슴속에 남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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