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명곡][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82위 R.E.M - Everybody Hurts

2010. 4. 10. 19:44음악들/팝1-100

      R.E.M
영원한 언더그라운드 밴드 아르이엠(R.E.M.) 흔히 얼터너티브 록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이들은 80년대 인디 레이블을 통해 상업적 흐름을 거스르는 5장의 앨범을 내며 탄탄한 고정팬층을 쌓았다. 이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건 '루징 마이 릴리전'이 수록된 <아웃 오브 타임>(1991)을 내면서부터.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대중적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거머쥐었음에도 자신만의 색깔을 지키며 초심을 잃지 않은 점이 영원한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불리게 된 이유다.
서정적이면서도 몽롱한 분위기가 그득한 이번 앨범은 이들의 음악이 날이 갈수록 내면으로 더 깊게 파고들 파고들고 있음을 증명한다.

R.E.M - Everybody Hurts [팝 명곡][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When the day is long and the night,
the night is yours alone,
When you're sure you've had enough of this life,
well hang on
Don't let yourself go,
everybody cries and everybody hurts sometimes

Sometimes everything is wrong.
Now it's time to sing along
When your day is night alone,
(hold on, hold on)
If you feel like letting go, (hold on)
When you think you've had too much of this life,
well hang on

'Cause everybody hurts.
Take comfort in your friends
Everybody hurts.
Don't throw your hand.
Oh, no. Don't throw your hand
If you feel like you're alone,
no, no, no, you are not alone

If you're on your own in this life,
the days and nights are long,
When you think you've had too much of
this life to hang on

Well, everybody hurts sometimes,
Everybody cries.
And everybody hurts sometimes
And everybody hurts sometimes.
So, hold on, hold on
Hold on, hold on, hold on, hold on, hold on
Everybody hurts. You are not alone

낮이 너무 길고, 밤...
밤이 너 혼자만의 것일 때(홀로 외로운 밤이면..)
지금까지 너무 지긋지긋하게
살아왔다고 생각될 때,
잘 붙들어(삶의 의지를 놓지 말아라)
너 자신을 그냥 내버려 두지 마,
누구나 우는 때가 있고,가끔씩 상처받기도 하니까..

어떨 땐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어.
지금은 노래를 부를 시간이야
너의 낮이 외로운 밤 같을 때, (견뎌야 해, 견뎌야 해)
만약 네가 놓아 버리고(포기해 버리고) 싶다면,
네 자신이 너무 지긋지긋하게 살아왔다고 생각될 때,
잘 붙들어.

누구나 상처받으니까.
친구에게서 평안을 찾아 봐.
누구나 상처받아.
포기하지 마. 안 돼! 포기하지 마
네가 혼자라고 느껴질 때,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너는 혼자가 아니야.

만약 이 삶 속에서 너 혼자뿐이라면,
낮과 밤들이 너무 길어 계속
이끌어나가기엔 이 삶이
너무나 지긋지긋하다고 생각될 때,

자. 누구나 가끔씩은 상처받아.
누구나 울고,
누구나 때때로 상처받아
그리고 누구나 상처받지.
그러니, 견뎌내야 해, 견뎌내...
누구나 상처받지.
너는 혼자가 아니야.


[팝 명곡][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