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77위 Ray Charles - I Can't Stop Loving You(1962)

2010. 5. 11. 12:00음악들/팝1-200

Ray Charles [7080][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가수이자 피아니스트인 그는 샘 쿡, 재키 윌슨 등과 더불어 미국 소울 음악의 개척자로 불린다. 음악적 모태는 고스펠과 블루스. 하지만 그는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와의 ‘유쾌한 섞임’을 즐겼다. 컨템포러리 재즈, 심지어 백인의 컨트리 스타일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음악엔 심금을 울리는‘슬픔’과 경쾌한 ‘농담’이 공존한다. 조지아주 얼바니에서 태어난 그는 녹내장을 앓다가 7살때 완전히 시력을 잃었고 15살에 고아가 됐다.

3살때부터 배운 피아노만이 ‘빛’이었고 ‘가족’이었다. 점점 음악에 빠져든 그는 알토 색소폰, 트럼펫, 클라리넷, 오르간까지 섭렵했고 결국 1950년대 미국 대중음악에 소울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 불행과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입지전적인 인물. 13차례나 그래미상 시상대에 섰을 정도로 대중적 성공까지 거머쥐었다. 레이 찰스는 흑인의 인권문제에도 꽤 관심을 보였다. 마틴 루터 킹 목사와 교류했고, 인종차별이 심했던 남아공 연주를 거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나는 검다. 나는 자랑스럽다”고 샤우트 창법으로 외쳤던 소울 가수 제임스 브라운처럼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부르진 않았다. 대표곡으로는 ‘What’d I say’(1959), ‘Georgia on My Mind’(1960), ‘Hit the Road Jack’(1961)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62년 발표한 ‘I can’t Stop Loving You’가 크게 히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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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Charles - I Can't Stop Loving You(1962)[7080][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I can't stop loving you
I've made up my mind
To live in memory
Of the lone-some times

I can't stop wanting you
It's use-less to say
So I'll just live my life In
dreams of yesterday

Those happy hours that we once knew
Though long ago,
they still make me blue
They say that time heals a broken heart
But time has stood still
Since we've been apart

I can't stop loving you
I've made up my mind
To live in memory
Of the lone-some times
I can't stop wanting you

It's use-less to say
So I'll just live my lifeIn dreams
of yesterday
Those happy hours that
we once knew
Though long ago, still make me blue

They say that time heals a broken heart
But time has stood still
Since we've been apart
I can't stop loving you
I said I've made up my mind
To live in memory
Of the lone-some times

(thank you song)

I can't stop wanting you
It's use-less to say
So I'll just live my lifeIn dreams
of yesterday

그대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어요
그래서 난 마음 먹었지요
외로움으로 가득찼던
그 시절의 추억속에 잠겨 살기로

나는 당신을 너무나 원해요
그건 말을 하나 마나죠
그래서 나는 그저 과거의
꿈 속에서 살아갈 거예요

한때 가졌던 행복한 시간들은
오래 전에 흘러갔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슬픔에 젖습니다
상처 난 가슴에는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는데
우리가 헤어진 이후로
시간이 멈춰 버렸어요

그대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어요
그래서 난 마음 먹었지요
외로움으로 가득찼던
그 시절의 추억속에 잠겨 살기로
나는 당신을 너무나 원해요

그건 말을 하나 마나죠
그래서 나는 그저 과거의 꿈 속에서
살아갈 거예요
한때 가졌던 행복한 시간들은
오래 전에 흘러갔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슬픔에 젖습니다

상처 난 가슴에는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는데
우리가 헤어진 이후로
시간이 멈춰 버렸어요
그대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어요
그래서 난 마음 먹었지요
외로움으로 가득찼던
그 시절의 추억속에 잠겨 살기로

(고마운 노래)

나는 당신을 너무나 원해요
그건 말을 하나 마나죠
그래서 나는 그저 과거의
꿈 속에서 살아갈 거예요


[7080][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