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색 작약꽃도 피었다.

2010. 5. 30. 11:55그림들/산유화

자연학습장에 붉은 작약꽃옆에 연분홍색 꽃도 피었다.
목단(모란)꽃은 연분홍이 없었는데 작약은 연분홍색도 있다.

연분홍색과 붉은색의 작약꽃

자주 달개비꽃.

대기실 뒷언덕에 피어있는 보라꽃창포(붓꽃)

대기실 뒷능선에 피어있는 야생화..엉겅퀴꽃처럼 생겼다.

자연생태연못에 아줌마 아저씨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도 선생님도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는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다.

장미과의 찔레나무 꽃이다. 몇일전에도 올렸는데 이름을 몰랐다. 물어보고 찾아보니 찔레나무였다. 안산숲 조성길 펜스옆에서 곱게피어있는 찔레꽃은 향기도 좋았다.

연대 학사동 후문쪽으로 연수천이라는 약수터가 있고 그옆에 작은정자가 있다. 정자옆에는 돌탑(나무를 감싼돌탑)이 있는데 정자뒤에 또다시 돌탑을 쌓고있었다. 누가 쌓는지 궁금했는데 덕천약수터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보았다. 돌탑을 쌓고 있는 할아버지...무슨사연이 있어서 일까..웃통을 벗어 걸쳐놓으시고 열심히 쌓고 계신다.

풍천약수터 밑에있는 생태연못에 올챙이가 놀고있다. 우글우글 놀다가도 인기척이 나면 다 숨어버린다. 위험을 느낄수 있는걸 보면 곧 개구리가 되겠다.

대기실 뒷능선에 핀 딸기꽃..

그옆에 핀 토끼풀꽃..토끼풀꽃이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 내 느낌이 그렇다.

토요일은 산림정비와 숲가꾸기가 호박골에서 장마철대비 배수로 정비작업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