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산유화(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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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록스
호수공원 해질무렵의 후록스...핸펀 후래쉬로 찍었더니 선명치 않다.후록스(phlox paniculata)꽃고비과로 북아메리카 원산.6-8월에 지름 2.5센티의 꽃이 줄기 끝에서 여러개가 구형을 이루며 뭉쳐핀다. 가로화단용으로 적당하다.풀협죽도라고도 한다. 2011/09/11 - [낙서장/이야기] - 호수공원2010/08/17 - [그림들/산유화] - 안산에서 먹이찾아 거니는 장꿩2010/08/10 - [그림들/산유화] - 쑥부쟁이 비슷한 아스터
2012.07.19 -
모감주 나무
호수공원에 핀 꽃나무...이곳저곳을 찾아보니 모감주 나무다.열매 안의 씨앗으로 염주를 만들기 위해 절 주변에 피나무와 더불어 많이 심었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또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선비의 기품과 품위를 지녔다고 해서 선비수 또는 학자수라고 한다. 7월에 노란색 꽃이 송이송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황금색 비가 내리는 것 같다고 해서 영어 이름이 golden-rain tree이다. 꽃이 지면 그 자리에 녹색의 꽈리 모양 열매가 열리는데 가을이 되면 황갈색으로 변해 단풍과함께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황해도 이남의 바닷가 숲에서 주로 자란다.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설도 있지만, 안면도를 중심으로 서해안에서 자생하고 있어 이제는 완전히 한국 자생식물로 자리잡았다. 세계적인 희귀종이라 하여 그 자생지를..
2012.07.18 -
꼬리풀
호수공원에서 만난 꼬리풀2010/07/10 - [그림들/산유화] - 부부금실을 좋게 해 준다는 합환목 자귀나무 꽃
2012.07.17 -
참외밭두렁에 핀 해바라기
호수공원 전통텃밭에 핀 참외꽃과 해바라기참외꽃 해바라기2010/07/13 - [그림들/산유화] - 해바라기꽃
2012.07.16 -
노루오줌
노루오줌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숲 아래나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60㎝ 내외이고,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가 깊게 패어 들고 톱니가 있으며 잎의 길이는 2~8㎝이다.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길이가 25~30㎝ 정도이다. 열매는 9~10월에 달리며 갈색으로 변한 열매 안은 미세한 종자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 품종은 뿌리를 캐어 들면 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외국에서는 많은 품종들이 육종되어 “아스틸베(Astilbe)”라 하여 절화식물로 이용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와 꽃은 약용으로 이용된다.2010/06/22 - [그림들/산유화] - 노루오줌꽃이 피..
2012.07.15 -
미역취
미역취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을 형성한다. 두상화는 지름이 1.2∼1.4cm이고 가장자리에 암꽃..
201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