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내장(2)
-
2월12일 근로..
오늘은 12일 짝수 날 이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부동산 동업자 박사장을 생각했다. 지금쯤 을지로에 출근하여 경비 인수인계를 하겠구나.... 박사장이나 나나 남이 내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참 늦고생 많이 한다 싶다... 참..힘든 시절이다.ㅠㅠ 우리들 일이 일정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고 그때 그때 작업지시를 받는 일이다. 하루앞 아니 오전 오후 일도 가늠이 안가는 일이다. 노가다 잡부인생이 이런건가 보다. 잡념없이 속된말로 뺑뺑이 돌려야 능률이 오르나 부다. 그렇지만 시간은 참 잘간다. 오늘은 안산 화장실 담당 황형과 신촌 형님과 홍제동형님 3분이서 오전에는 신촌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3분이 안산 화장실 청소작업지시를 한다. 그러고 나서 안산공원 화장실 담당을 새로 정한다고 하니...언듯 이해가 가지 않는..
2009.02.12 -
오늘은 정말 빡세게 일했다....
오늘은 정말 빡세게 일했다.. 오전 부터 삼복도로에서 이렇게 빡세게 산림을 가꾸었다. ㅎㅎㅎ 삼복도로에서 받침대 다 끊고 이렇게 실었다... 감독 차량이다...ㅎㅎ 직접 진두지휘 한다.. 열심히 했다..ㅋㅋㅋ 인왕시장....소주 한병만 판다는 그 유명한 닭 내장 집이다...ㅋㅋㅋㅋ 일 마치고 무악재 형님과 한잔하고 있다... 막걸리 참 좋은술이다. 이렇게 인생을 논 할수 있다니 참 반갑다.. 참 즐겁고 편한 모슴 아니신가........................................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