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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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꽃
하얀 조팝나무꽃도 피기 시작하였다. 개나리와 조팝나무꽃
2013.04.29 -
호수공원 벚꽃
20-21일 서울지방 벚꽃이 만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아침 운동장소 호수공원에서 만개한 벚꽃 바라보며 걸어보려 했더니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에젖은 벚꽃도 아름답고 차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꽃잎도 많이 떨어진다. 향기가 짙은 흰꽃....이름을 알았었는데 생각이 안난다. 예전에 화원에서 컵채로 사다가 사무실에 두곤 했었는데... 이른봄에 식재해 놓았던 튜울립이 피기 시작한다. 조팝나무꽃도 많이 피었다. 시원하게 이발한 소나무...비오는 날에도 가지치기 작업은 하고 있었다. 소나무는 가지치기를 해야 모양도 잡히고 솔가지 솔잎사이로 바람도 통하여 잘 자란다고 한다. 비에젖은 벚꽃 메타쉐콰이어 숲길도 제법 파릇파릇하다. 나무가지에서 연두색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2012.04.21 -
미리 갔다온 고양 꽃 박람회 주변...일산 호수공원(1)
love is.. 호수공원 옆에서 29일부터 하는 꽃 박람회 주변을 둘러보았다. 조팝나무 꽃인것 같았다. 연산홍은 아직 활짝핀 꽃이 드물었다. 꽃 박람회 주변에 꽃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저기서 가져운 꽃묘종들이 박스에 담겨있고, 심고 있는 중이다. 장미꽃으로 나무 를 만들었다. 조형물에도 작업하는 아가씨들이 올라가서 꽃을 심고 있다. 이국적인 풍차도 보이고... 조각상들도 많다. 패랭이 꽃 같다. 여기서는 화원에서 가져왔는지 연산홍이 활짝 피어있다. 코레우스도 보인다.
2011.04.27 -
오랜만의 안구정화...일산 호수공원(2)
한바퀴 돌아나오니 공원으로 들어 갈 때는 꽃들이 오므리고 있더니 이제 살포시 다시 피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운동하는 사람들이 중년들이 많다. 젊은사람들도 가끔 보이지만 주로 중년들이다. 하얀 왕벚꽃 꽃잎들은 순결해 보이기도 한다. 연보라색 진달래꽃을 보니 그 옛날 김상진이 부른 노래도 생각나네.... 일찍 자녀와같이 그네를 타는 이도 있다. 아무래도 그네는 치마 저고리를 입고 단오날이나 명절에 타야 제멋이 나나 보다. 벚꽃구경 실컷하고 이제 슬슬 다리도 아프다. 어제 내린 비로 벚꽃도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여름도 아니지만 그래도 폭포물이 떨어지고 있다. 조팝나무의 흰꽃같다. giovanni-어메이징그레이스
2011.04.25 -
옥잠화
예전에 공무원아파트가 있던자리에 안산공원(홍제지구) 이 있다. 거기에 옥잠화가 많이 피어있다.중국이 원산지인 옥잠화(바깥에서 겨울을 나는 숙근초)는 비비추와 많이 혼동되기도 한다. 옥잠화(玉簪化)는 말 그대로 옥비녀꽃이라는 말인데, 꽃피기전 모습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옥잠화의 꽃망울 옥잠화는 시원한 잎과 꽃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여러해살이화초로 내한성도 강해서 우리나라에 여러종류가 야생하고 있다.특히 시원한 잎은 꽃꽂이 소재로 많이 이용되며 우리 주위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관상식물이다. 최근에는 잎에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서양종 옥잠화도 많이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 환경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외국 수출용 품목으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한다. 비비추 2010/06/21 -..
2010.08.19 -
5월을 맞이한 안산풍경과 야생화
가정의 달 5월이다. 눈과의 전쟁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춘삼월 지나고 5월이다. 금년처럼 계절마다 바뀌는 안산의 풍경을 눈여가 본 적 이없다. 아마 사진을 찍고 관심을 가지고 쳐다봐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새롭다. 개나리 진달래가 지고 지금은 철쭉이다. 파릇파릇한 새순이 올라오는 나무가 있는가하면 붉은 단풍도 있다. 이름을 몰라서 그렇지 고물거리고 올라오는 식물이 참 많다. 주말에 몸살을 앓았더니 아직 온몸이 쑤신다. 무슨놈의 감기몸살이 소화도 안된다. 아침에 희망근로 작업장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안산숲조성길...단풍나무도 잎이 붉고 파릇파릇한 새싹과 연보라색 철쭉도 보인다. 연보라색 철쭉꽃 사이로 하얀 철쭉꽃이 보였다. 참 하얗다. 자연학습장 입구에도 이제 철쭉이 만발할 채비를 하고있다. 자연학습장..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