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야 편히 쉬거라....
우리뚜비...블로그 우측에 떡하니 웃고 있는 우리뚜비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배에 혹이생겨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수술예약을 하고 두어 주일후 수술받았다. 배에생긴 종양제거 하고 호르몬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하여 늦었지만 중성수술과 발견된 몇가지를 한꺼번에 수술하고 치료하였다. 수술후 밥도 잘먹고 오히려 식탐이 늘은것같아 걱정도 되었지만 재롱은 변함없었다.못마땅한게 있으면 아무대나 똥싸고 오줌갈겨 혼나는 빈도도 많았지만 나이가 들어 그려러니 했었다.예전처럼 밥상도 같이받고 아무리 맛있는 먹이라도 밥상에서 반찬한가지를 입에 넣었다가 주지않으면 먹이를 먹지않던 우리뚜비다. 그럴때마다 버릇없어진다고 투덜대긴 했지만 늘 내가 그렇게 했다. 그러던 강아지가 몇일전부터 헥헥대고 밥도 잘못먹고해서 폭염 때문이라고 생각..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