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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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록싸리와 싸리꽃
조록싸리는 마당을 쓰는 싸리빗자루를 만드는데 사용했던것 같고, 싸리나무는 1년생을 베어다가 소쿠리, 다래기등을 만들었다고 한다. 싸리나무는 결이곱고 여물어서 우리생활에 여러가지 용도로 두루 사용된 나무인듯 하다. 작년 희망근로 하시는 분들도 비가 없으면 싸리나무 한묶음을 베어다가 비로 쓰기도 했다. 요즈음 안산 곳곳에 조록싸리와 싸리나무에 꽃이 피었다.조록싸리 [朝鮮木萩]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 학명 Lespedeza maximowiczii 분류 콩과의 관목 분포지역 한국 진도 서식장소 산야 크기 높이 2∼3m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
2010.08.05 -
4월 27일 노동일지..
오랜만에 적어보는 노동일지..요즈음 일기예보 끔찍하게 잘 맞는다.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도 비온다더니 아침 출근길부터 봄비가 내린다. 비...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에대한 양면이 있다. 비오면 일못하고 쉬는날이 있는가 하면 또 비옷입고 장화신고 나가야 하는 일이 있다. 전자는 요즈음같이 장마의 기미가 없고 산사태같은 위험과 배수로가 막혀 물이넘치는 상황이 아니면 비 맞고 일 할 수는 없다. 물론 급한 민원이 있으면 모르지만..후자는 장마철에는 비오면 밤새워 비상대기도 한다. 희망근로는 아직 철이일러 외래종잡풀 제거 할 일도 없어 이렇게 비가오면 참 난감하다. 더욱이 오늘같이 바람불고 비오고 참 괴팍스런 날씨에는 바깥에서 대기하는것도 문제였다. 불어오는 강풍에 천막이 날아가고 못날아가게 천막기둥을 잡..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