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난 연합전시회

2012. 3. 11. 17:22낙서장/이야기

예전부터 난에대한 관심은 많았다.
특별한 지식은 없지만 옛부터 내려오는 사군자의 하나로 동양화의 한 소재로 사용되었고 한폭의 그림속에 힘있게 뻗어가던 잎이 살짝 살짝 꺽인 모습이 좋아 꽃시장에서 참 많이도 사다 키웠다. 아직도 이사 다닐때 부터 끌고 다닌 화분이 10여개가 남아있다.

아침 운동하다가 눈에띄는 전시회가있어 한번 들어가 보았지만 엄청난 가격에 놀랐다.
일찍 간 탓인지 관람객들은 별로 없었지만 관심을 보이고 이것저것 물어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카메라도 없고 핸드폰으로 이작품 저작품 찍어 보았다.

한바퀴 돌아나오니 은은한 난 향기가 아직도 코끝에서 떠나지 않는다.


Summer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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