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수염
2012. 8. 16. 14:30ㆍ그림들/산유화
광대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비옥도에 관계없이 잘 자라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60㎝ 정도이며 줄기는 네모지고 잔털이 나있다. 잎은 난형이며, 길이는 5~10㎝, 폭은 3~8㎝이고, 끝이 약간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 혹은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가 올라오면서 잎이 전개되는데 가운데에서 꽃이 5~6송이가 뭉쳐서 핀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린다. 꽃을 앞에서 보면 잔털이 나있으면서 잎을 벌리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광대수염은 꿀풀과..
산지의 숲 속 그늘에서 키 60센티정도 자라고 줄기에 털이 약간 있다. 꽃은 5월에 연한 붉은 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꽃잎을 싸고 있는 뾰족한 포의 끝이 촘촘히 돌려 나있어 마치 광대가 가짜로 수염을 단 것 같다고 하여 '광대수염' 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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