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
2016. 12. 18. 17:50ㆍ낙서장/우리들
오늘은 도봉산역에서 내려 도봉산 입구에서 우이암쪽으로 올라가서 자운봉 정상찍고 원도봉계곡 민초샘쪽으로 내려와서 망월사역에서 산행종료
올라가는길 과 내려오는길 곳곳에 눈이 덜녹아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조심조심 하느라 시간이 꽤 지체됨.
산행거리 10키로
산행시간 4시간 40분(휴식시간 18분포함)
왼쪽이 자운봉 오른쪽이 신선대
들머리
문사동(問師洞)은 도봉 서원 앞 계곡의 이름이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문(問)’은 예를 갖추어 맞아들인다는 뜻으로, ‘문사동’은 스승을 모시어 맞아들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수려한 계곡에서 도봉 서원의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문을 논하던 장소이었음을 알 수 있다.문사동 바위 글씨는 정확한 제작 연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으며, 제작 시기와 글씨를 쓴 사람은 알려져 있지 않다. 문사동 바위 글씨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산29-1번지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문사동 바위 글씨 [問師洞 바위 글씨]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오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