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라색 도라지꽃이 피었다.
2010. 7. 3. 18:49ㆍ그림들/산유화
그 옛날 학창시절 김상진이 부른 도라지 고갯길을 따라 부르던 그노래 가사는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로 시작한다. 노래2절은 백도라지도 나와 백도라지꽃도 있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 도라지꽃을 보는건 처음이다. 자주 도라지 반찬을 밥상에서 접했는데도 말이다. 이노래 나온지도 40여년이 가까워오니 참 세월도 많이 흘렀다. 우리 아버지가 자주 부르던 고운봉의 선창이 그 당시는 흘러간 옛노래였으니 무심한세월 참 빨리도 가는구나...
도라지(Grandiflorum)
출처: 백과사전 집필/감수 : 경남산림환경연구소 신현탁, 신재성
꿀풀: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과명:꿀풀과
꿀풀이란 이름은 꽃속에 꿀이 많이 들어있어서 단맛이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꿀풀은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로서 독특한 특징의 꽃잎을 지니고 있다. 마치 잎술 모양의 꽃은 5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초 가을까지 볼수있는 꽃으로 윗쪽으로 피어나는 꽃잎은 투구처럼 불룩하게 튀어 나와있으며 아랫족의 꽃잎은 세갈래로 갈라져 있어 다른 식물의 꽃에서는 볼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작은 꽃들이 수없이 뭉쳐서 하나의 꽃뭉치를 둥근 방망이처럼 만드는데 엷은 보라빛의 꽃을 피우는게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흰꽃을 피우는 흰꿀풀과 분홍색을 피우는 붉은꿀풀이 있으나 무척 희귀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꿀풀의 꽃속에는 꽃에비해 유난히 많은 꿀이 들어있어 꿀벌들의 생활 터전이기도 하다. 한방에서는 하고초라하며 이뇨 소염제로 쓰이기도하지만 특히 갑상선, 인파선에 특별한 효험이 있으며, 폐결핵과 자궁출혈, 현기증, 고혈압등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꿀풀의 속명인 프루넬라[prunella]는 라틴어로 편도선염의란뜻인 독일어의 브루넬라[brunella]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영어명인 셀프힐[Self-heal]은 스스로 치료한다는 뜻이고 보면 꿀풀의 효능은 충분히 알려져 있다.
먹는 방법은 주로 달여서 먹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병증에 따라 결정이 된다. [출처:인터넷]
지금은 들리지않으니 도라지 고갯길 기타연주로 듣고 도라지 고갯길을 듣는다.
도라지(Grandiflorum)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초롱꽃과 |
형태 | 여러해살이풀 |
특징 | 적분류약용식물 |
자생지 | 산, 들 |
분포지 | 한국,일본,중국 |
원산지 | 한국 |
크기 | 40~100cm |
꽃말 | 상냥하고 따뜻함 |
꽃색깔 | 하늘색,흰색 |
개화시기 | 7-8월 |
개화계절 | 여름 |
식용정보 | 식용식물(뿌리줄기) |
꽃생김새 | 1개 또는 여러개가 원줄기의 끝부분에 위를 향해 달림.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모양이고 화관은 종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짐. |
열매 | 삭과로 달걀모양이고 꽃받침이 달려있음. |
특징 | 높이 40~100cm이고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유액이 나오며 곧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끝이 뾰족한 긴 달걀모양 또는 넓은 바소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거치가 있고 잎자루가 없다. 잎의 뒷면은 회색을 띤 푸른색을 띤다. 꽃은 7~8월에 피고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1개 또는 여러개가 원줄기의 끝부분에 위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모양이고 화관은 종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모양이고 꽃받침이 달려있다. 괴근상의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주로 산이나 들에서 서식한다. |
연보라색 도라지꽃보다 짙은 보라색꽃을 피운 꿀풀이다.
흰색꿀풀꽃도 언제 이던가 한번 찍어서 올린 기역이 난다.
하고초(꿀풀)
꿀풀: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과명:꿀풀과
꿀풀이란 이름은 꽃속에 꿀이 많이 들어있어서 단맛이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꿀풀은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로서 독특한 특징의 꽃잎을 지니고 있다. 마치 잎술 모양의 꽃은 5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초 가을까지 볼수있는 꽃으로 윗쪽으로 피어나는 꽃잎은 투구처럼 불룩하게 튀어 나와있으며 아랫족의 꽃잎은 세갈래로 갈라져 있어 다른 식물의 꽃에서는 볼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작은 꽃들이 수없이 뭉쳐서 하나의 꽃뭉치를 둥근 방망이처럼 만드는데 엷은 보라빛의 꽃을 피우는게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흰꽃을 피우는 흰꿀풀과 분홍색을 피우는 붉은꿀풀이 있으나 무척 희귀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꿀풀의 꽃속에는 꽃에비해 유난히 많은 꿀이 들어있어 꿀벌들의 생활 터전이기도 하다. 한방에서는 하고초라하며 이뇨 소염제로 쓰이기도하지만 특히 갑상선, 인파선에 특별한 효험이 있으며, 폐결핵과 자궁출혈, 현기증, 고혈압등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꿀풀의 속명인 프루넬라[prunella]는 라틴어로 편도선염의란뜻인 독일어의 브루넬라[brunella]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영어명인 셀프힐[Self-heal]은 스스로 치료한다는 뜻이고 보면 꿀풀의 효능은 충분히 알려져 있다.
꿀풀의 효능 : 간을 맑게 하고, 종기와 뭉친 것을 풀어주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압을 내려 주며, 염증을 가라 앉이고, 눈이 아픈 것을 치료 한다.
먹는 방법은 주로 달여서 먹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병증에 따라 결정이 된다. [출처:인터넷]
민들레 홀씨는 아닌데...이렇게 종족을 퍼트리는 식물도 많은가 보다.
자연학습장 정자에서 기타를 치는 소녀가 있다. 묶어내린 머리도 그렇고 하얀피부에 뒤태가 참 아름답다.
가까이가서 보았더니 아마 연세학당에서 수학하는 외국인 학생인듯하다. 조깅하는 학생도 있고 기숙사건물옆이라 그런지 자주 본다. 멋진연주와 조용하게 노래도 한다.
지금은 들리지않으니 도라지 고갯길 기타연주로 듣고 도라지 고갯길을 듣는다.
김상진-도라지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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