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24위...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2010. 11. 26. 05:00음악들/팝1-200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7080][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Lay a whisper on my pillow
Leave the winter on the ground
I wake up lonely
There's air of silence
in the bedroom and all around
Touch me now
I close my eyes and dream away
베개에 한숨을 내뱉고,싸늘한 기운을 바닥에 남겨둔 채
난 외로이 잠에서 깨어나요 침실과 주위에는
적막의 기운만이 감돌아요 지금 내게 손길을 주세요
난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펴죠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It must have been good
But I lost it somehow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From the moment we touched
till the time had run out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행복한 사랑이었지만 어찌되었든
난 그 사랑을 잃어 버리고 말았죠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우리가 서로를 느꼈던 그 순간부터 시간이 다 되었을 때까지 말이에요

Make believing we're together
that I'm sheltered by your heart
But in and outside I've turned to water
like a teardrop in your palm
And it's a hard winter's day
I dream away
당신의 가슴을 안식처로 삼아 우리가 함께 있다고 상상해 보지만
당신 손에 맺힌 눈물처럼 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죠
몹시도 추운 겨울날 난 꿈을 꾸어 봐요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It was all that I wanted
Now I'm living without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It's where the water flows
It's where the wind blows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그 모든 게 내가 원하던 것이었지만,
이젠 그 사랑 없이 살아야 해요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그래서 눈물이 나요 그래서 마음이 혼란스러워요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It must have been good
But I lost it somehow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From the moment we touched
till the time had run out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행복한 사랑이었지만 어찌되었든
난 그 사랑을 잃어 버리고 말았죠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우리가 서로를 느꼈던 그 순간부터 시간이 다 되었을 때까지 말이에요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It was all that I wanted
now I'm living without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
It's where the water flows
It's where the wind blows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그 모든 게 내가 원하던 것이었지만,
이젠 그 사랑 없이 살아야 해요 분명 사랑이었지만 이젠 끝났어요
그래서 눈물이 나요 그래서 마음이 혼란스러워요


[7080][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Roxette
Roxette은 84년 스웨덴의 Halmstad에서 결성되었다. 솔로 활동을 하고 있던 작곡가겸 기타리스트 Per Gessle(1959년생)과 보컬리스트 Marie Fredriksson(1958년생)은 70년대 후반부터 음악적 교류를 해오던 중, 84년 Dr. Feelgood의 노래 제목에서 그룹 이름을 따와 84년 Roxette를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86년 페르 게슬의 세 번째 솔로 앨범으로 구상 중이던 [Pearl of Passion]을 수정하여 Roxette의 데뷔 앨범으로 발표한다.
데뷔 당시 이 앨범은 스웨덴에서는 인기를 얻었지만 세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88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Look Sharp!]를 통해 이들은 세계적인 인기 그룹으로 급부상 한다. 첫 싱글인 'The Look'이 빌보드 1위에 1주간 올랐으며 24개국의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공을 이끌어 낸 것이었다. 이들의 인기는 한 곡에 그치지 않았다. 이 앨범에서 발표한 4곡의 싱글이 히트를 기록했는데 'Dressed for Success'가 14위에 올랐으며 'Dangerous'가 2위, 'Listen to Your Heart'가 1주간 1위에 올랐다. 물론 앨범은 800만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영국과 미국에서 모두 차트 1위에 올랐다. 인기 그룹으로 자리한 이들은 90년 화제를 일으킨 히트 사운드 트랙 [Pretty Woman]에 발라드 넘버 'It Must Have Been Love'을 수록한다. 영화의 성공과 더불어 이들의 곡은 차트 1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인기를 과시했다. '91년 이들은 세계적인 기대 속에서 세 번째 앨범 [Joyride]를 발표하며 전성기를 이어간다. 전작 이상의 성공을 거두어들인 이 앨범에서는 'Joyride'(라디오 시그널 음악이나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국내에서도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가 차트 1위에 올랐으며 'Fading Like A Flower (Every Time You Leave)' 차트 2위, 'Spending My Time' 32위, 'Church of Your Heart' 36위의 성적을 내었고 앨범은 1000만장 이 넘게 팔렸다. 이들의 음악은 마리의 파워풀한 보컬과 페르의 훅이 그 근간을 이루고 있었다. 유로팝의 간단명료한 멜로디를 취하고 있으면서 Rock적인 파워를 겸비하고 있는데 그 파워는 기타와 키보드의 반복되는 훅사운드에 실리면서 강렬함이 아닌 흥겨움으로 전해진다.
 
이곡들은 코리아팝 사이트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200곡"을 순위별로 올리고 있다. 이자료는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고 라디오 프로그램과 선정 당시의 팬투표, 해당 방송국의 설정 기준에따라 선정된걸로 알고있다. "20세기를 빛낸 팝송 히트곡100선" 은 "배철수의 음악캠프"(2002년 11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선정 한 곡들인데 100곡 다 올렸고, 예전 MBC "김기덕의 골든디스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100곡" 도 이미 올린바 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순위에 대해선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라는것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