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곡] Lee Oskar - San Francisco's Bay

2011. 10. 30. 00:00음악들/애청곡

Lee Oskar San - Francisco's Bay [애청곡]
이노래는 전반부의 쿵쾅거리는 소리와 이어지는 멋진 하모니카 연주를 즐기며 즐겨 듣는 음악이다.
하모니카 연주가 이렇게 아름답다는것도 이곡을 통해서 알았다.^^

A million people in San Francisco
A million people I don't really know
Nine hundred thousand doing 9 to 5
A hundred thousand staying up all night

Hey la la la la da da hey hey
San Francisco bay
La la la la da da hey hey
It's San Francisco's way
La la la la da da hey hey
San Francisco bay

Go to a nightclub drinking all up
They hate to go home
But they got to get up

Drive to the country Sunday afternoons
Get the kids up early
So they'll get 'em up for school

La la la la da da hey hey
It's San Francisco bay

In the morning they roll away to folk
Round up the hookers
And stolen cars and stray dogs

Hey hey, it's San Francisco's ways
Hey hey, San Francisco bay

A million people in San Francisco
A million people I don't really know
(I like to know)
Nine hundred thousand doing 9 to 5
A hundred thousand staying up all night

The city's ways on San Francisco Bay
La la la la da da, everyone plays
the San Francisco's way
La la la la da da
The city's ways on San Francisco Bay

Everyone plays
the San Francisco's way
The city's ways on San Francisco Bay
San Francisco Bay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수백만의 사람들
내가 알지 못하는 수백만의 사람들
90만 사람들이 9시부터 5시까지 일하고
밤을 지새우는 수십만의 사람들

헤이 라라 라라다다 헤이헤이
샌프란시스코 항만
라라 라라다다 헤이헤이
샌프란시스코에선 다들 그렇게 살아요
라라 라라다다 헤이헤이
샌프란시스코 항만

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들이 마시는
사람들은 집에 돌아가기 싫어하지만
자리에서 일어 나야 해요

일요일 오후엔 교외로 드라이브 갔다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아침 일찍 깨워야 하죠

라라 라라다다 헤이헤이
그게 바로 샌프란시스코 항만의 모습

아침이면 순찰차는
거리의 여인들과 도난차량
그리고 길 잃은 개들을 불러 모아요

그게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이죠
샌프란시스코 항만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수백만의 사람들
내가 알지 못하는 수백만의 사람들
(그들을 알고 싶어요)
90만 사람들이 9시부터 5시까지 일하고
밤을 지새우는 수십만의 사람들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 가는 모습
라라 라라다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모두가 그렇게 살아 가요
라라 라라다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 가는 모습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모두가 그렇게 살아 가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 가는 모습
샌프란시스코 항만

연주인으로서는 드물게 국내에 다수 팬을 확보하고 있는 Lee Oskar는 1948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출신입니다. 6살 때부터 하모니카에 관심을 가진 Lee Oskar가 명성을 얻게 된 것은 Eric Burdon이 결성한 War의 멤버로 활동할 당시였는데 밴드의 음악적 방향과 분위기에 막중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 멤버였습니다.
솔로로 전향한 Lee Oskar가 1976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작은 여러 음악 전문지의 호평을 받으며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는데 두 번째 앨범 발표로 인해 그 입지를 더욱 굳힙니다. 인스트루멘틀 타이틀 트랙인 'Before The Rain'은 국내 CF에서 아직까지도 간혹 사용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입니다. 비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3집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 'My Road'는 고 김현식씨가 '한국 사람'이란 제목으로 리메이크 해서 국내에서 더욱 주목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실제 샌프란시스코 항구의 분주한 아침 풍경을 녹음한 듯한 효과음이 거의 2분 여 동안 이어지다가 연주가 시작되는 이 곡은 'Before The Rain'과 함께 이 앨범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노래입니다. 오래 전부터 곡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아무리 봐도 가사가 정확치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반복해서 들어 보며 나름대로 수정하긴 했는데 위에 있는 가사도 자세히 들어 보면 실제 노래와 맞지 않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출처: POP & LYRIC]



[애청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