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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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임업 기계훈련원 교육갔다오다 -재작성-
2009년 10월 19일 부터 23일까지 전북 진안소재 임원기계훈련원에 입소하여 숲가꾸기 교육을 다녀왔다. 다녀와서 바로 포스팅 했건만 내용이 없어져 버렸다. 일전에 애청곡 폴더에 노래를 올렸더니 다음측에서 블라인딩 처리를 해 놓았다. 내용인즉 저작권침해문제가 있어 블라인딩 처리(말이 블라인딩이지..무척 지저분하게 해 놓았다..꼭 무슨 컴텨가 버벅거리는 것 처럼 해놓고 사람 당황스럽게 만들었지..) 하였으니 한달이내로 이의신청하여 복구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으면 바로 삭제한다는 내용 이였다.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얼마나 놀랐던지(꼭 무슨 뿔끈 딱지의 압류장 받은 기분이었다.) 바로 폴더를 삭제하고 게시물을 하나하나 삭제 하였다. 그리고 노래 애청해주시던 분들을 위해 "애청곡 폴더를 삭제 하였습니다..
2009.11.21 -
4월 30일 노동일지
어제오늘 정말 화창한 날씨였다. 덥기도 더웠고 여름에 작업할일이 걱정되는 그런 날이었다. 오늘은 4월 마지막 날...오늘까지 궁동산 작업을 마친다고 하니 내일 부터는 어디서 작업을 할련지 모르겠다. 궁동산에서 나무를 짤라 가지런히 쌓아놓았다. 오후에 식당앞에서 꽃이 아름다워 담았다. 오후에도 궁동산에서 나무쌓기 작업을 하였다. 톱질하는 모습이다. 무척더운 하루였다......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2009.04.30 -
4월 23일 노동일지
궁동산 올라가는 길 맞은쪽산.. 지금 공원조성하고 있는 산에 작업나가는 중이다. 트럭 적재함에서 우스개 이야기하며 즐겁게 작업나가고 있다. 형성이 형님이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도 뒤로 쓰시고 잠시 눈을 감으셨네... 궁동산 맞은편 산에서 숲가꾸기 작업을 하고있다. 점심먹고 대기실에서 기상나팔을 불고있다. 플라스틱 파이프로 날마다 연습을 해서인지 이젠 제법 큰 소리가 난다. 성화씨와 둘이서 춤도추고 노래로 박자도 맞추면서 즐거운 점심 한때를 보냈다. 오수를 즐기다 코고는 소리에 나왔더니 밖에서는 또 나팔소리가 들린다고 어느누가 투덜투덜 한다..ㅋㅋ 오후에 다시 오전에 작업했던 작업장으로 이동 하고 있다. 오후에는 반장팀과 전원이 다 이곳으로 왔다. 세팀으로 나뉘어 열심히 푸른 숲가꾸기 작업을 하고 있다. 홀..
2009.04.23 -
4월 21일 노동일지
출근할때는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기온도 많이 떨어져 춥기까지 한 날씨다. 팀을 나눠 우리는 궁동산 104고지 밑으로 작업을 나가는 중이다. 오늘은 비록 화물차 적재함에 타고 왔지만 걸어서 40분 걸리는 작업장을 차타고 왔다. 다리가 덜 아프다.ㅎㅎ 바람이 몹시 차거웠지만 활기차게 작업장으로 향하고 있다. 올라가는 길에 이름모를 흰꽃이 있었다. 산에는 들꽃이 많다. 관심을 가지고 꽃명이라도 알아봐야 겠다. 넘어진 아카시아 나무를 잘라 절단하고 쌓고 있다. 푸른숲 가꾸기 작업이다. 점심먹고 오후작업도 같은 작업장에서 일했다. 장비들을 메고 들고 작업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늘 하루는 작업중에도 추웠다. 겨울용 작업복을 입고 일 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였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푸른숲 가꾸기 일을 마쳤다..*^..
2009.04.21 -
임업기계훈련원 입소 -3-
열공하는 기문씨... 엔진과 기계톱강의에서는 책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ㅎㅎㅎ 동영상 자료는 마이산 이다.. 아주 기계톱까지 그렸다. 대단한 그림 실력이다. 향나무로 멀 깍았는데...미완성이라 찍지 못했다. 점심먹고 하연이 형님을 제외한 5명이 소금강쪽으로 드라이브 갔다. 소금강 돌 박물관을 구경하였다. 몇만점의 화초와 돌 분재들이 있단다. 석부작 들이다. 박물관 매표소 입구.. 돌 박물관 맞은편 집이 참 이뻤다. 흐린날씨...박물관 뒤로 개천이 보였다. 이 개천에서 어제저녁 훈련원 직원이 황어라고 하는 고기를 낚시로 잡아 회를 뜨고 있었다. 고기도 크고 해서 눈여겨 개천을 바라보았는데.... 아마 오던길에서 보았던 보 에서 잡았나 보다. 물이 너무 적다. 박물관에서 한잔에 천원짜리 커피 한잔하고 있다...
2009.04.17 -
4월 9일 노동일지
오늘은 자원봉사 박람회가 있는 날 이다. 옆집 공원계는 행사때문에 조출하여 조기 퇴근 하는 모양이다. 벚꽃이 만발한 안산 주변은 글자 그대로 환상적이다. 아침 출근길에 경훈이 형님이 오토바이 타고 오면서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행사 부스가 세워져 있다. 성화씨가 일찍나와 있길래... 성호씨도 한컷~~ 대기실 뒤에서 안산쪽을 바라보며 찍었다. 점심 먹으로 들어오니 행사가 한창이었다. 아침보다 벚꽃이 더 활짝 피었다. 견학갔다가 오는 병아리들... 기식선생은 또 뭘 연구한다면서 망치질이다.. 오후 작업을 떠나고 있다. 분위기 좋은데 막걸리하고 부침게 사다가 숲속에 앉아 한잔하고 싶지만.... 걷기대회 행사장 주변 나무쌓기 작업이다. 날씨가 무척 더웠다. 작업마치고 기계톱 청소하면서 분해 조립 공부하며 시험..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