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모임
친구들 추석연휴 잘 보냈나 궁금하네..간잽이와 수원마부.. 오늘 아침 느즈막이 오리발 호박씨의 호출을 받았다. 한 사흘 딩굴 거리다보니 온몸이 쑤시고 좀이 날것같으니 북한산으로 산행 하잔다. 부랴부랴 구파발에서 7211번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전화가 왔다. 인천에서 오는넘 데리고 가야하니 진관사 절 구경하고 기다리고 있으란다. 오늘따라 북한산 가는 버스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이 7211번은 줄이없어 바로 탈 수 있었다. 7211번 버스 진관사 삼천사 입구에 내려 진관사 입구쪽에 서 있는 기념비.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태극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참 오랜만에 와보는 진관사다. 극락교 저뒤에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옆에 서있는 차가 호박씨차와 같아서 벌써 와 있는줄 알았다. 오른쪽에 있..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