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수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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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염
호수공원 텃밭에 난 까치수염 까치수염 앵초과로서 양지의 모래와 돌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0.5~1미터 정도, 잎은 양끝이 좁고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가 10~20센티이고, 줄기를 따라 작은 꽃들이 뭉쳐서 큰 봉오리가 되고 끝에 가서 꼬리처럼 약간 말려서 올라간다. 2010/07/04 - [그림들/산유화] - 까치수염과 노랑나비
2012.06.30 -
수국과 노란참나리꽃이 피었다.
자연생태연못 꽃밭에 수국이 피었다. 산수국은 일찍 피었는데 수국은 처음 보는것같다. 얼마전 봉원사뜰에 불두화가 수국처럼 보글보글 부처님 머리처럼 피었더니 이제 진짜 수국이 피었네...자연학습장 한켠에 피었던 주황색의 참나리가 지고 노란 참나리꽃이 피었다. 백합꽃처럼 미끈하고 잘 생겼다.수국꽃.. 수국 [水菊]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학명 Hydrangea macrophylla for. otaksa 분류 범의귀과 원산지 일본 크기 꽃 지름 10∼15cm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인데, 두껍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중성화로 6∼7월에 피며 10∼15cm 크기이고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겼고 4∼5개이며,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이던 것이 하늘색으로 되었다가 다시 연..
2010.07.07 -
까치수염과 노랑나비
이꽃 이름을 몰라 그냥 사진만 올렸었는데 피비 아줌마가 알으켜 주셨다. 안산 산딸나무가 많이있는 언덕옆에 피어있다. 그제 그 길을 지나오면서 처음으로 노랑나비를 보았다. 흰나비는 종종 보았는데 노랑나비는 처음보았다. 한마리도 아니고 몇마리가 까치수염꽃을 이곳 저곳 날라다닌다. 똑딱이로 찍을려니 가까이서 찍어야 하는데 자꾸 날라가버리네...그래서 조금 멀리서 찍었더니 화질이 떨어진다. 이것이 한계인것을 어쩌랴..찍고 내려오는데 인기척이나서 깜짝놀랐다...저 앞에 다정스럽게 어깨를 주무르며 앉아있는 로맨스 한쌍을 보았다. 우거진 풀숲에서 우리아저씨 아줌마 참 열정도 대단하시다. 날씨는 더워 죽겠구만...쩝~!! 어 슬쩍 돌아보니 아저씨는 대모리 할아버지시다. 멋쟁이 할부지~!! 햇빛이나 가리게 그늘로 가시지..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