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꽃(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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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열매
해당화꽃이 지고 열매가 열렸다.해당화는 우리 나라의 각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낙엽 활엽관목이다. 해당화꽃은 향이 좋아 향수의 원료로 쓰 이고 있으며 과실은 약용, 식용으로 쓰여져 오고 있다. 해당화는 주로 따뜻한 남쪽에서 자라고, 중부 해안가나 서해안 섬에서도 볼 수 있다. 6~7월경에 분홍과 다홍과 보랏빛이 은은하게 섞인 자홍빛 꽃을 피우고 8~9월경에 열매가 맺히는데, 줄기에 가시가 있고 질겨서 꺾기가 쉽지 않다. 또한 그 향기가 매우 좋아서 벌총새를 비롯한 많은 곤충들이 몰려들기도 한다. 예로부터 꽃잎은 음식을 만들 때 자주 이용되었는데, 특히 떡이나 전의 색깔을 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재료였다. 원래 해당화는 붉은색으로 피는 것과 노란색으로 피는 것 등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한..
2012.07.21 -
나리꽃
쌈밥집으로 점심먹으러 갔다가 식당앞에 심어놓은 나리꽃 붉은색 흰색 노란색 나리도 있고....주홍색도 이쁜꽃이다. 2010/07/07 - [그림들/산유화] - 수국과 노란참나리꽃이 피었다. 2010/07/12 - [그림들/산유화] - 참나리와 말나리 이름모를 노란꽃과 보라색꽃 작은 붉은꽃인데 참 이뻤다...
2012.06.19 -
찜통처럼 더운 날씨에 괜스리 짜증나고 답답할땐 떠나자~!
“찜통처럼 더운 날씨에 괜스리 짜증나고 답답할땐 떠나자~!” 어느 여름여행 광고 카피처럼 우리도 주말을 이용해서 강원도에 다녀왔다. 만나면 반갑고 그저 즐거운 것이 우리들 만남이 아니겠는가. 일상의 가면을 훌훌 벗어 던져버리고 서로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흉을 보거나, 미워할 친구는 없다. 오히려 인간사 엇비슷한 삶이므로 서로 이해해주고 토닥 거려주기도 한다. 서로 사랑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 해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할 지라도 털어놓은 긴긴 이야기를 서로 공유해서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것도, 즐거움을 나누는 것도, 얼마 남지않은 우리들의 삶에 우정과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길이 아닐까 한다. 시작 할 때는 무계획 무대뽀로 시작한 여행이지만 한 페이지씩 쌓여가는 이야기들은 들춰보고..
2011.08.02 -
미리 갔다온 고양 꽃 박람회...일산 호수공원(2)
아직 얼굴치장이 덜 되었다. 노란 나리꽃 붉은 나리꽃도 보인다. 한찬 갖다 심고 있는 중이었다. 튜울립꽃도 있고... 천사 나팔꽃도 보인다. 천사 나팔꽃 뒤로 솟은 탑은 MBC 방송 탑이다. 수국..산수국 보다는 꽃이 크다. 아침에는 오므라 들었던 꽃들이 햇살을 머금고 활짝 피어있다. 촬영하는 사진작가도 보이고.. 동남아시아의 어느나라인지 촬영을 하고 있다. 버들가지 벚꽃이 추우욱 늘어져 있다. 하늘에는 비행선도 날고.. 저기 앉아서 시 한수 읊고 불어오는 봄향기 따라 두둥실 마음을 실어 보내고 싶은 하루였다. 제비꽃 풀또기의 연분홍색 꽃. Phil Coulter
201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