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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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5산 종주를 20개구간으로 나누어 제2구간 산행.
제2구간 (약 16키로, 6시간) - 만난 시간 : 7월30일 09:00 - 만난 장소 : 5호선 강동역 역사안 (버스 환승) - 코 스 : 노적산 - 약수산- 약사산 -벌봉 - 남한산성 북문- 서문 - 남문 - 검단산 - 망덕산 -이배재고개 산행대장 이동찬, 고문 현선애, 부총무 정은영, 전총무 김경해, 전정권, 이제연, 조창덕이 5호선 강동역에서 만나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지난주 1구간 으로 내려온 엄미리를 지나 남한산성입구 삼거리로 이동하여 S-OIL중부 농협주유소 건너편 노적산 등산로 입구로 10시20분경 제2구간 산행을 시작하였다. 비내리고 그치면서 후덕지근한 날씨에 흙길도 미끄러웠고, 쌓인 낙엽의 푹신함 보다는 밟을때 올라오는 열기는 온 몸을 땀에 젖게 하였다. 노적산과 약수산 약사산을 지나 ..
2016.07.30 -
친구들과의 1박2일
용평리조트에서 하룻밤 신세지기로 하고 오대산 월정에서 모여서 늦게 출발한 추리를 기다렸다. 경내안에 마련된 빵집에서 빵도먹고 오대산 국립공원 잣나무 숲길도 거닐며 시원한 그늘과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진한 숲내음을 흠뻑 들이켰다. 오고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재롱부리듯 사람을 겁내지않는 다람쥐도 보면서 오랜만의 여행을 즐겼다. 잣나무 숲길에서 돌아와 비포장길을 달려 상원사에서 추리를 만나 경내구경을 하고 오고가는 단체등산객들 틈에서 상원사의 통일신라 범종에대하여 안내인의 설명도 듣고 보존된 범종의 사진도 찍으면서 한바퀴 휘이 돌아 내려왔다. 숙소인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B동에 짐을 풀고 바베큐장에서 저녁을 먹고 야경이 좋은 리조트 주변 산책으로 일과를 마쳤다. 오늘 일요일은 일찍 서둘러 남한산성으로 가서..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