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명 전원이 각자 맡은 나오바리로 청소하러 가다...
오늘은 현대 더블캪 화물차도 옆방 산림녹지에서 사용하는 날이다. 홀수날은 녹지 짝수날은 우리 공원계에서 사용한단다. 그래서 이동 수단도 없고 10명 전원이 자기가 맡은 공원으로 출발 하였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나는 어린이공원으로 왔다.어저께 노숙자 식기와 깔판과 지저분한 이불들을 다 버렸는데도...어김없이 앉아서 술판부터 벌리시네....11시경 뿔뿔이 식량전투 나가시더니 12시넘어들 다시 돌아오셨다. 성은 노씨요 이름은 숙자씨들... 깨끗하게 청소하고 막걸리 술병 치우고 종이컵과 담배꽁초 치워놨더니 자리를 옮겨 가면서 술판을 벌리시는구나...도대체 돈은 어디에서 나는걸까... 저기 누워계시는 노숙씨는 어제버린 돗자리 찾아서 잔디밭에 갖다놓은 분이다.. 말리려다가 반장 말씀이 생각이 났다. 오늘 아침에도 ..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