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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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
건봉사 주차장에서 차세우고 올라가는 첫문...불이문이다.불이문옆에 세워져있는 1920년대의 건봉사 전경건봉사 범종각범종각옆에서 다람쥐가 놀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당겨 찍었더니 좀 흐리다.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도 뵙고 평상심 유지를 빌고...대웅전의 화려함부처님 치아 사리탑 부도적멸보궁 뒷편에 있다.적멸보궁적멸보궁 입구가 특이하다.건강과 무병장수도 빌면서 촛불에 불도 밝히고...적멸보궁 좌측 아래에 있는 산신각산신각 내부한바퀴 돌아보고 나와서 송지호로 향했다.
2012.06.03 -
북한산 모임
친구들 추석연휴 잘 보냈나 궁금하네..간잽이와 수원마부.. 오늘 아침 느즈막이 오리발 호박씨의 호출을 받았다. 한 사흘 딩굴 거리다보니 온몸이 쑤시고 좀이 날것같으니 북한산으로 산행 하잔다. 부랴부랴 구파발에서 7211번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전화가 왔다. 인천에서 오는넘 데리고 가야하니 진관사 절 구경하고 기다리고 있으란다. 오늘따라 북한산 가는 버스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이 7211번은 줄이없어 바로 탈 수 있었다. 7211번 버스 진관사 삼천사 입구에 내려 진관사 입구쪽에 서 있는 기념비.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태극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참 오랜만에 와보는 진관사다. 극락교 저뒤에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옆에 서있는 차가 호박씨차와 같아서 벌써 와 있는줄 알았다. 오른쪽에 있..
2011.09.13 -
봉원사 봄풍경 [4월22일 못올린 그림들]
4월22일 공익요원 점호차 덕천약수터로 올라가 봉원사를 들러 다시 봉원사에서 정상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살펴보고 봉수대쪽에서 안산대운동장을 거쳐 무악정과 옥천약수터를 거쳐 희맘근로 대기천막으로 내려왔다. 봉원사주변과 한바퀴 돌아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안산에서 봉원사 대웅전으로 내려가면서.. 목탁소리가 은은히 들리는 봄속의 봉원사는 한폭의 그림이다. 마음이 편해진다. 봉원사를 돌아나오면서 안산정상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돌탑이 보인다. 안산은 곳곳에 기원을 담은 돌탑들이 많다. 이곳에서도 이름모를 야생화를 보았다. 봉원사에서 올라오면서 바라본 안산 뒷능선 꽃몽오리가 맺힌 명자나무 꽃나무 이름이 명자라 기역에 남는다. 봉수대 안산정상밑에서 바라본 건너편 산은 인왕산이다. 봉수대 봉수대에서 내려오면서 ..
2010.04.24 -
고은산에 산불이 났다.
오늘 희망근로 퇴근시키고 어제 덕천약수터 고스톱 철거현장에 상주시킨 공익요원들 점호하러 덕천약수터로 향했다. 오전 10시쯤에 점호했건만 오후에 또 하라는 전화받고 현장에 도착하니 배트민턴장 옆에서 돗자리깔고 멤버님들이 또 치고들 계신다. 어떡하랴 취사행위만 막고 그냥 두는 수 밖에..공익요원 점호 끝내고 대기실에 돌아오니 저멀리 고은산에서 연기가 치솟으며 불길도 간간히 보인다. 산불이 났다. 감독은 승용차로 먼저 이동하고 작업나간 동료들에게 고은산 전망대 옆으로 집결하라는 다급한 전통을 치고 나도 걸어서 고은산으로 갔다. 은평과 서대문에서 수십대의 소방차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내가 도착했을때는 큰불은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었다. 백련산팀과 공원팀, 조경팀, 공익요원, 사무실 담당공무원들이 전부..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