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3월이 다 가는데 또 내일 눈비라니....
3월 날씨가 꽃샘추위를 넘어 폭설에 강풍,돌풍까지 부는 이상한 기온이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미친 3월" 이라고 까지 표현 한 것을 본적이 있다.기상청의 설명을 찾아보니 북쪽의 차가운 시베리아 대륙성 고기압과 남쪽의 고온다습한 해양성 고기압 사이에 우리나라가 끼어 기압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려운 말이고 어쨌던 참 이상한 3월이다. 오늘은 아침과 오후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난 것같다. 다들 산에서 일 하면서 덥다고들 난리 였으니까 말이다. 아침만 해도 춥다고 하더니 참 날씨변덕 못지않게 우리네 사람들 변덕도 죽끓듯한다. 어제부터 숲가꾸기는 식목행사장에서 구덩이를 파고있다. 식목행사는 두번한다. 지역주민과 정치인과 유지들이 참여하는 행사 하나와 지자체에서 하는 행사가 있다. 그 행사들이 3월 3..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