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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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이승만대통령 별장과 화진포 해수욕장
화진포 이승만 별장 입구로 들어가는 길별장겸 기념관 내부..별장옆으로 내려오는 길..프란체스카 여사와 이승만 대통령화진포해수요장 해변점심먹으로 간 식당화단에 있는 엄나무...거기서는 개두릅이라고 하는데 잎도 무쳐서 주는데 맛도 좋았다.매실나무에 매실도 열려있다.고향막국수에서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었다. 춘천막국수가 유명한줄 알았더니 봉평메밀이 유명해서 그런지 막국수맛도 좋았다.
2012.06.03 -
찜통처럼 더운 날씨에 괜스리 짜증나고 답답할땐 떠나자~!
“찜통처럼 더운 날씨에 괜스리 짜증나고 답답할땐 떠나자~!” 어느 여름여행 광고 카피처럼 우리도 주말을 이용해서 강원도에 다녀왔다. 만나면 반갑고 그저 즐거운 것이 우리들 만남이 아니겠는가. 일상의 가면을 훌훌 벗어 던져버리고 서로 만나 진솔하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흉을 보거나, 미워할 친구는 없다. 오히려 인간사 엇비슷한 삶이므로 서로 이해해주고 토닥 거려주기도 한다. 서로 사랑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 해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할 지라도 털어놓은 긴긴 이야기를 서로 공유해서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것도, 즐거움을 나누는 것도, 얼마 남지않은 우리들의 삶에 우정과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길이 아닐까 한다. 시작 할 때는 무계획 무대뽀로 시작한 여행이지만 한 페이지씩 쌓여가는 이야기들은 들춰보고..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