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원조 나주곰탕 먹으로 갔다가 강서구청 주차위반 끊겼다....
오늘 점심은 참 맛있게 먹었지만 비싸게 먹었다. 방화동 나주곰탕집으로 점심먹으로 갔다가 주차 공간이없어 뒷골목 이면도로에 주차하고 1시경 나왔더니 딱지가 떡하니 붙어있다. 주차위반 딱지다. 옛날처럼 스티커식으로 유리창에 붙이진 않았지만 윈도우 브러시에 끼워놓고 PDA단말기로 뽑은 단속종이를 경고장 중간에 붙여놓았다. 단속시간이 12시47분이니 나오기 15분전에 끊고 간 것이다. 복잡한 도로도 아니고 선거철임에도 이면도로까지 전광석화처럼 붙이는걸 보면 어지간히 돈이 없는 구청인가 보다. 강서구청이 아무리 빈청이라도 이렇게 이면도로 노란선 없는 한적한 곳에까지 붙인다는건 좀 생각해 볼 문제다. 물론 불법주차이긴 하나 서울처럼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곳에서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 운용의 묘를 살려 탄..
2012.03.22